버스 불친절 이제 그만! 대구시, 친절기사를 찾습니다!

 

혹시 버스를 타다가 불쾌한 경험을 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한번쯤 버스가 달리는 도중 급정거하여 깜짝 놀라거나 기사님의 불친절한 모습에 기분 상했던 적이 있을 텐데요. 대구시의 ‘2013~2017년 시내버스 관련 민원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시내버스 관련 민원은 총 15280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무정차 통과’ 4607(29.12%)불친절’ 4589(29.00%)이 가장 많았으며 이밖에도 운행시간 미준수’, ‘승차 거부’, ‘결행등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에서는 시내버스 관련 민원을 줄이기 위해 운전기사 친절도 제고에 나서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구친절버스를 소개합니다!

 

시민이 직접 추천하는 대구친절버스

 

대구친절버스는 대구시에서 시내버스의 친절 수준을 높이고자 버스이용시민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친절기사를 추천하는 제도입니다.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78301건의 추천을 바탕으로 760명의 친절기사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대구친절버스는 전국 최초로 모바일을 이용한 친절 버스기사 추천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이제는 대구시를 대표하는 버스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민들의 참여로 수집된 자료는 2018년 업체별 서비스 평가에 반영되고, 추천된 친절기사 중 760명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또한, 버스서비스 불편사항도 건의하고, 개선 의견도 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버스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됩니다.

 

 

대구친절버스,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추천방법은 먼저 버스를 이용하기 전에 대구친절버스앱을 설치한 다음 버스내부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QR코드는 승객이 앉아서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좌석 뒷면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대구친절버스 참여 QR코드

 

조사항목은 버스기사의 인사여부, 복장 상태, 승객의 안전한 승·하차, 노약자나 어린이 배려 운행, 급정거·급차선변경, 버스내부 청결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자유로운 의견을 남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친절기사로 선정된 76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친절기사로 선정된 이유는 승객에게 인사한다가 가장 많았으며, 운전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승객의 안전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여러분의 참여가 친절한 시내버스를 만듭니다

 

올해 대구친절버스는 1231일까지 운영되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추첨해 커피, 아이스크림 등 즉석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별개로 추천기간 종료 후에는 노트북, 호텔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추첨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다만 경품을 목적으로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여러 번 응답한 경우, 특정기사 또는 특정회사의 기사/차량을 여러 번 응답한 추천건수는 부정응답으로 분류하여 친절기사 선정자료에서 제외됩니다!

 

출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대구친절버스는 대구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 뚜벅이여행을 떠나신다면 한번 참여해 보세요!

 

- 홍정화 기자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