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살리는 녹색에너지! 에너지 드림센터에서 함께 알아볼까요?


 

지난 1111일 기자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 공원 내에 위치한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는 지난 녹색건축박람회 기사에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곳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서울에너지 드림센터 앞 강경원 기자>


여러분! 이곳 에너지 드림센터 건물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그 비밀은 바로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것이었습니다.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는 <국내최초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만큼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물입니다. 실제로 이곳에는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생산기술인 태양 전지판이 지붕에 설치되어 있었고, 이 건물 3층에서는 폐열회수 환기 시스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외부 전동 블라인드와 경사진 창문을 통해 여름엔 적게 겨울엔 많이 일사량을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에너지 드림센터는 친환경 에너지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설명하는 홍보관 입니다. 가장 먼저 전기를 과다사용 하였을 때의 벌어나는 일들이 보였습니다.


그 많은 것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블랙아웃 체험 이였습니다. 블랙아웃이란 어느 한 지역전체의 전기가 끊겨 암흑에 휩싸이는 최악의 정전 사태입니다.


<블랙아웃을 체험하기 위해 지하철모형에 탑승한 강경원기자>


그중에서도 교통수단이 멈추는 체험을 하였는데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지하철이 예로 들어졌습니다. 단순히 체험이라는 생각도 있었지만 실제로 하루에 몇 천 명이 타는 지하철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되겠지요?



그 다음으로는 친환경에너지 체험 이였습니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어 사용하는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 물이 떨어질 때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얻는 수력에너지, 움직이는 공기(바람)의 운동에너지를 이용한 풍력에너지 등이 있었습니다. 그밖에도 에너지 관련 여러 체험이 있었습니다.


<지구의 위기에 관한 동영상을 관람중인 강경원기자>


이렇게 여러 개의 체험과 설명이 있었지만 제 기억의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구가 맞이한 위기에 대한 동영상 이였습니다지구의 자원은 한정적이고 인구는 늘어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인간들은 자원을 뽑아내 지구를 메마르게 합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 태풍, 빈곤, 기아, 기후변화, 질병, 홍수 등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럴 때마다 지구는 후손에게 빌려온 것이라는 문구가 자꾸 생각납니다. 에너지 절약, 우리의 지구 소중하게 가꾸고 지키기는 인류의 최대 과제이자 책임인 것 같습니다.


또 에너지 드림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유아부터 초고까지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들이 있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관 해설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홈페이지에서 방문 2일전까지 신청해주셔야 하고 전화신청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체험프로그램 안내와 체험실 전경>


지금까지 우리는 에너지가 우리 것 인 듯 마구 사용했습니다. 서울에너지 드림센터는 우리가 조금이나마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에너지에 대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합니다. 반성은 물론 에너지와 에너지의 종류에 대해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유익한 취재였습니다.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 3층에 위치한 도서관>


이곳 서울 에너지 드림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알록달록 오색단풍이 한창인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에너지 절약도 배우고 가을 풍경도 즐기는 즐거운 주말 어떨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