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특별한 지역 대표 건축물,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모든 것-

 

제가 사는 수원의 대표 건축물인 수원화성을 취재 하였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수원화성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수원의 자랑, 수원화성은 1794년쯤에 정조대왕과 정약용이 건설한 성입니다. 1997126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으며, 수원 시민들의 여가 장소로도 이용되는 곳입니다.

수원화성은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거중기, 녹로, 유형거, 동차, 설마 등의 도구들로 더 편리하게, 더 빠르게 건설하였습니다. 백성들에게 일한 만큼 품삯을 주고, 화성의 정문이며 수도를 상징하며 백성들을 편안하고 잘살게 해 준다는 뜻이 있는 북쪽문[장안문] 동쪽문[창룡문] 충청, 전라, 경상도의 사람들이 이 문을 통과해서 들어와 사통팔달 한다는 뜻의 남쪽문[팔달문] 서쪽문[화서문] 등에 건설에 도움을 준 백성들의 이름도 새겨 주었습니다.


제가 지역 대표 건축물로 수원화성을 선택한 이유도 바로 화성 성역의궤와 과학적 원리 덕분입니다.



수원화성은 웅장하고 멋질 뿐만 아니라 과학적인 원리도 담겨 있습니다보통 그냥 돌은 몇 부분만 깨져도 다 무너져 버리지만, 수원화성은 맞물림 방식으로 벽돌을 쌓아서 조금 깨졌다고 다 무너지진 않는답니다. 그래서 6.25 한국 전쟁 때도 포탄에 맞았다고 다 무너지진 않았습니다. 그럼 그 포탄이 맞은 성은 어떻게 했냐구요? 당연히 다시 지어서 복원해 놓았답니다. 그러면, 다시 지은 경복궁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가 안되었는데 수원화성은 어떻게 가능했냐고 궁금하실 텐데요, 그건 바로 수원화성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건설했는지 다 꼼꼼히 기록해 놓은 화성 성역의궤가 있어서 가능했답니다.

 

수원화성은 군사적으로 전쟁이 났을 때 공격하기에도 좋습니다적군이 쉽게 문을 뚫고 들어 올 수도 없게 항아리를 반으로 자른 것 같다는 뜻의 옹성도 있고, 군사 훈련을 하는 서장대연무대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잔잔하고 아름다운 물결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방화수류정’, 아름다운 모습과 함께 물결이 유지되도록 해 주는 북수문’, '화홍문‘, 아름다운 무지개 문이라는 뜻이지요. (예전에는 남수문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전에 수원에 큰 홍수가 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화홍문과 함께 쓸려 내려간 뒤로 아직 복원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남수문은 없는 상황입니다.) 



화홍문은 무지개처럼 무지개 모양(아치 모양)7개의 문이 있답니다. 북쪽문인 장안문, 동쪽 문인 창룡문, 서쪽 문인 화서문, 남쪽문인 팔달문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원화성의 정문은 다른 성과 위치가 달라서 헷갈리기 쉽습니다. 보통 서울에 있는 성들은 위쪽 지방에 있기 때문에 나라를 내려다 본다는 의미로 남쪽문이 정문이죠. 하지만, 모두 알다시피 수원은 서울의 남쪽에 있고, 정조대왕이 서울에서 오기 때문에 정조대왕이 제일 먼저 통과하는 문이 북쪽문이기 때문에 수원화성의 정문이 남쪽문인 팔달문이 아니라 북쪽문인 장안문 이 수원화성의 정문이랍니다.



수원화성은 주위에도 맛있는 맛집과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 매력 있는 성입니다화성 성역 의궤와 수원 화성에 대해 전시물이 많은 수원 화성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여러가지 멋진 전시물들과 재미있는 체험들, 어린이들이 체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체험실도 있으니 꼭 와 보세요. 아참,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도 꼭 들러주세요.


2016년에는 헬륨기구인 플라잉 수원도 탄생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플라잉 수원을 타고 올라가면 멋진 수원화성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플라잉 수원은 하늘을 여기저기 둥둥 떠다니며 운행하는 구조가 아니고 수직으로만 상하 운행되는 헬륨기구 입니다!

그리고 수원화성을 한 바퀴 돌며 다양한 정보를 알려 주는 자전거 택시와 화성어차도 있으니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조가 화성을 짓는 데 이토록 공을 들인 까닭은 무엇일까요단지 아버지 사도 세자를 위한 효심 때문이었을까요? 물론 정조는 아버지를 위한 일이라고 말하기는 했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만 성곽을 쌓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화성이 축성되고 나면 세자인 순조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수원으로 내려와 살면서 아들을 도와 조선을 강한 나라로 키울 계획을 가졌던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데에는 백성을 위한 정치를 자유로이 펼치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답니다. 수원에 신도시를 세우고, 한양에는 자신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신하들이 있었던 탓에 백성들을 위해 한양에서는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일을 실천하고자 했습니다그렇게 정조는 새로운 조선의 미래를 꿈꾸며 화성 축성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래서 10년이 걸릴 공사를 29개월만에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화서 사랑채’, 한옥의 모든 것을 모아 전시 해 둔 한옥박물관 한옥새움’, 예절과 전통을 배울 수 있는, 그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수원 전통 문화관’, ‘수원 예절 문화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과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방거리’, 아주 맛있는 청국장 맛집인 성곽 청국장’, 맛있는 카레를 파는 맛집인 끼니걱정’, 맛있는 푸드트럭들도 있습니다.


수원은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화성을 가진 도시이며, 화성을 건축한 정조대왕의 혁신성과 위민정신을 기리며, 이번 취재를 통해 수원화성의 특징 및 장점을 더 공부하여 유네스코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더욱더 알려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수원야행 사진들도 정리해보며 친구에게 인터뷰를 했습니다.


기자 주지인: 수원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황곡초등학교 5학년 최하연: 수원화성이 29개월 만에 지어졌다는 게

굉장히 빨리 지어져서 신기해요. 그리고 예술적으로도 부족함이 없고 기록도 꼼꼼하게 되어 있어서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나중에 복원도 가능하구요.

기자 주지인: 그러면, 수원화성을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요?

황곡초등학교 5학년 최하연: 수원화성은 문마다 옹성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옹성이 사용되는 방법도 신기하구 특히 야간에는 LED불빛에 비친 모습이 예쁜 것 같아요.

기자 주지인: 수원화성이 우리가 사는 지역에 있는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한 건축물이잖아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황곡초등학교 5학년 최하연: ...수원화성이 수원에 있어서 자주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자랑스러워요.

기자 주지인: 수원화성에서 어느 건물이 제일 좋아요?

황곡초등학교 5학년 최하연: 저는 방화수류정이요. 경치도 굉장히 좋고 예쁜 것 같아요.

기자 주지인: 수원화성에 가고 싶을 때는 언제인가요?

황곡초등학교 5학년 최하연되게 많아요..뭐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좋은 가을 날이나, 밤이나, 눈이 많이 쌓였을 때나.. 그냥 전체적으로 아무 때나 가고 싶은 그런 곳 같아요.

 

열심히 응답해 준 친구 최하연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다가오는 주말에 화성나들이를 또 가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효의 도시 수원을 대표하는 건축물, 아름다운 수원화성으로 모두들 가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6기 주지인 기자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