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문화대상 '제주 스테이 비우다' &  '카페 바다다'

 

제주도는 우뚝 솟은 한라산과 주변을 둘러싼 파란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제주에 많은 건축물도 수려한 제주 자연환경에 영향을 받아 그 아름다움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건축이 되도록 노력했습니다. 그 중 한국건축문화 대상을 받은 제주의 건축물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 스테이 비우다



'제주 스테이 비우다'는 방철린 건축가께서 건축하신 건축물로 2014년에 한국건축대상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건물을 설계할 때 건물 앞으로는 푸른 바다와 주변으로는 싱그러운 귤밭의 자연경관이 건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가장 특이한 점은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감귤 창고와 돌담을 모티브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감귤창고를 그냥 보았을 때는 시멘트로 만든 차가운 저장공간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디다. 그러나 제주스테이 비우다는 단순한 구조를 사생활을 보호 할 수 있는 사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로 바꾸었습니다. 이러한 감귤창고 디자인을 바람이 잘 통하게 쌓은 제주의 돌담처럼 공간을 두고 쌓아서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각의 방에서 다 다른 전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하였습니다.

 


지금은 레스토랑은 겸비한 아름다운 숙소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연을 풍경을 감상하면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전면이 뻥 뚫린 카페와 방향에 따라 귤밭의 풍경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마당들, 그리고 천장이 뚫려 있으서 나무를 보거나 별빛을 바라보며 목욕할 수 있는 특이한 욕실과 다락까지 여행객이 편히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어찌보면 차갑고 지저분해 보이고 낡은 감귤창고를 자연과 어울리는 예쁜 숙소로 탈바꿈하였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여행객에게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며 편히 쉬고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2. 플로팅 카페 `바다다`



제주의 플로팅 카페 `바다다`는 박상욱 건축가께서 설계하신 건물로 2017년에 한국건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건축가는 무려 10년 동안 건물을 지으며 자연의 멋진 경관을 건물에 담아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 제주의 자연에 인공이 끼어들 자리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설계를 시작하며 자연에 최대한 손을 조금 대기위해 노력하며 지었습니다. 자연을 훼손시키는 많은 건축물을 대신에 `바다다`는 오히려 자연을 자연스럽게 건물에 녹아들도록 하였습니다. 한국의 전통 건축물 양식인 정자에서 모티브를 따와 정자형태의 외관과 건축물이 바다에 떠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플로팅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자연에 녹아 들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건축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여러 둔턱을 넘어야 하는데 이는 건축가가 건물에 들어가는 과정도 이용자를 서서히 자연 속으로 이끌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플로팅 카페 `바다다앞에는 검은 현무암이 뱀처럼 꿈틀거리는 제주의 해안 절벽과 넓고 푸르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도 자연의 수려한 경관의 일부로 보이게 하려고 폴딩도어를 사용하여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건물을 짓게 되면 나무를 자르고 땅을 다지며 환경이 많이 훼손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건축물은 자연훼손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설계부터 건축까지 신경을 쓴 자연과 하나 된 건축물이라고 하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