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 8월에 전국일주를 하였다.


첫째 날, 공주에서 출발해 공주 한옥마을을 다녀왔다. 공주는 공산성과 석장리 박물관등 문화유적이 많았다. 공주는 보기보다 교통시설이 좋았다. 고속도로도 잘 되어있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기 참 좋은 곳이다. 





둘째 날, 우리는 해남으로 이동하였다. 해남은 해안가와 농촌 때문인지 도로가 좋지 않았다. 특히, 땅끝마을로 가는 도로는 무척 좁았고 도로도 좋지가 않았다. 땅끝 전망대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촬영지는 너무 멀고 시설이 좋지 않아서 여행객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해남은 도로가 조금 정비되면 좋겠다.



셋째 날, 남해에 도착했다. 해남에서 남해로 이동하는 도로는 국도여서 그런지 안 좋았지만 해남으로 가는 도로보다는 좋았다. 특히 남해의 자연경관은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독일인 마을과 편백나무 숲은 멋있었다.



넷째 날, 통영으로 이동하였다. 통영까지의 거리도 무척 멀었다. 도로는 잘 정비가 되어있었으나 통영시내의 도로는 무척 복잡했다. 도로와 주차장은 좁고 관광객의 차는 많고, 주차장과 도로의 정비가 도시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느꼈다.



다섯째 날, 우리는 거제도에 갔다. 거제도는 섬이 많아서 배를 많이 이용했다. 우리가 간 외도의 배는 세배였기 때문에 다른 배에 비해 멀미가 덜났다. 그러나 섬을 관광 할 수 있는 다양한 배를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섯째 날, 우리는 다시 강원도 횡성으로 여행을 갔다. 부산을 지나기 위해 거가대교를 지났다. 거가대교는 굉장히 크고 멋있었으며 우리나라 만든 기술이 무척 자랑스러웠다. 





나는 많은 곳을 다니며 여러 곳의 도로 및 교통 상황을 알았다. 교통시설이 부족한 곳은 조금 더 발전시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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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세병관

 

우리 가족은 통영을 다녀왔다.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바다의 도시 통영. 이순신 장군님이 왜적을 무찔렀던 한산도대첩이 일어났던 곳이다. 벽화마을, 해양박물관 등 볼거리도 많았고 여러 교통시설들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평소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고, 또 많이 이용하고 있는 교통수단 자동차. 그런 자동차로 통영여행의 첫 문을 열었다. 지도를 보니 통영은 우리나라의 맨 끝 쪽에 자리 잡고 있었는데, 서울에서 그런 멀고 먼 통영까지 5시간이나 걸리지 않았다는 게 신기했다. 자동차의 창문을 열고 저 멀리 펼쳐져 있는 기다란 고속도로를 보면서 우리나라 고속도로가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통영에 왔으니 이순신 장군님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이순신공원에 갔다. 이순신공원에는 푸른 잔디밭 위에 이순님 장군님의 동상이 떡하니 서있었다. 잔디밭을 뛰어놀다 웅장한 장군님을 올려다보니 용감하게 왜적과 싸우신 이순신 장군님이 자랑스러웠고 진정한 세계의 위인이라고 생각했다.



 

                               ▲ 한산도 제승당                                          ▲ 이순신 공원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배를 타고 한산도로 출발했다. 배는 사람이나 가축, 물자 등을 싣고 물에 떠서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든 교통수단이다. 평소 배를 많이 타보지 않아서인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렸다. 파란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질주하는 배를 보면서 내 마음도 물 위를 뛰어 다니는 것 같았다.


모노레일, 레일바이크와 같은 교통수단 케이블카. 기우뚱기우뚱 거리면서 아름다운 경치도 내려다 볼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기구(?)이다. 그런 케이블카를 통영에서 만나다니, 정말 반가웠다. 이상하게도 통영의 케이블카는 빨랐다. 그래서인지 전과 다른 색다른 느낌을 맛 볼 수 있었다. 



                  

                             ▲ 미륵산케이블카                           ▲ 미륵산 정상


4일 동안 지냈던 통영을 나서자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다. 다시 차를 타고 쌩쌩 달려 서울에 도착했다. 통영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보고, 체험하고 왔다. 그곳에서 보낸 4일을 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만 같고 참 소중한 추억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런 통영을 기자단 친구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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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통영! 통영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관광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은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끕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이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가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 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였습니다. 철거 대상이었던 동네는 벽화로 인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하여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로 향하는 입구입니다. 많은 계단들이 보이지만 동피랑을 보기위해선 열심히 올라가야겠죠?

 


마을 안내도처럼 동피랑 마을은 동그란 모양을 이루고 있어요. 그래서 구경할 때는 마을을 크게 둘러가며 곳곳에 있는 예쁜 벽화들을 구경하시면 됩니다. 벽화들을 보고 있으면 눈이 즐거워지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답니다. 그럼 동피랑마을의 벽화들을 감상해보겠습니다.

 

 

▲ 출처 : flickr

 

 ▲ 출처 : flickr

 

▲ 출처 : flickr

 

동피랑은 골목골목이 아기자기한데다가 예쁜 벽화까지 더해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카메라를 든 여행객들로 가득차면서 신문과 잡지, TV에도 여러 차례 소개되었습니다.

 

 

얼마전, 세계적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렛잇고~' 의 주인공인 ‘겨울왕국’ 캐릭터가 보입니다. 주민분들께 여쭤보니 벽화는 주기적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그 때문에 최신에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캐릭터가 벽화로 그려져 있었네요. 지속적으로 바뀌는 동피랑마을의 벽화! 다음 그림도 벌써 기대가 됩니다.

 


이곳은 동피랑 마을의 정상 동포루입니다. 동포루에서 내려다보면 주변경치를 둘러볼 수 있는데요. 탁 트인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개운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동피랑마을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벽화 뿐만아니라 항구까지 내려다 볼 수 있는 매력이 숨어 있기 때문인데요. 시간이 되신다면 낙후된 마을에서 관광마을로 바뀐 동피랑을 찾아가보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지난 7월 30일에 개봉한 <명량>이 인기를 끌면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를 가지고 왜군의 133척의 배를 물리친 명량대첩, 학익진법을 사용해 승리한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이자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 임진왜란의 마지막 해전이자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으로 꼽습니다.

 

 

 


 

<참고>

 

 

* 임진왜란의 3대 대첩

   : 한산도대첩, 행주대첩, 진주대첩

 


* 세계 4대 해전

   : 조선과 일본의 한산도대첩,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살라미스 해전, 영국과 에스파냐의 칼레 해전, 

     프랑스와 영국의 트라팔가르 해전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법을 사용해 대승을 거둔 한산도대첩의 한산도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한산도는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해 있고, 배편을 이용해 20분 정도 가야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 이곳에는 제승당, 수루, 충무사, 한산대첩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데요. 한산도 내부를 운행하는 버스도 있으니 결코 작은 섬은 아닙니다.

 

 

 

 

 

▲ 통영↔제승당 선착장

 

 

 

 

 

▲ 이충무공유적지 앞에서

 

 

 

 

통영에서 출발해 제승당 선착장에 도착해 오른쪽으로 쭉 들어가면 제승당을 포함한 사적 113호인 한산도이충무공유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

 

 

 

 

 

▲ 제승당 가는 길

 

 

 

 

제승당까지 가는 길에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어 가는 동안 눈이 즐거웠는데요. 바다로 쳐들어오는 왜군의 모습과 이를 무찌르는 이순신 장군, 그리고 거북선의 모습을 상상하며 제승당으로 갔습니다.

 

 

 

 

 

▲ 제승당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이 원균의 모함을 받아 한양으로 끌려가기 전까지 44개월 동안 진영을 설치해 참모들과 작전 계획을 세우며 모든 군무를 관장하던 곳이었습니다. 난중일기 중 1000일 이상이 이곳에서 쓰였고, 많은 시를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이 있던 제승당이 아닙니다. 원래의 제승당은 임진왜란 이후 폐허가 되었다가 1739년 통제사 조경에 의해 다시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40년 전, 새롭게 현재의 제승당이 만들어졌습니다.

 

 

 

 

 

▲ 충무문

 

 

 

 

충무문으로 들어가면 이충무공 정신과 함께 수루를 볼 수 있습니다. 이충무공 정신은 멸사봉공의 정신, 창의와 개척 정신, 유비무환의 정신을 말합니다.

 

 

 

 

 

▲ 수루에서 내려다 본 한산도 앞바다

 

 

 

 

 

▲ 수루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시

 

 

 

수루는 일종의 망루로, 임진왜란 당시에 왜군의 움직임을 살피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이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시를 지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이순신 장군이 매우 유명한 시를 지었는데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 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 거북등대

 

 

 

 

수루에서 한산도 앞바다를 내려다보면 한산만 입구에 거북등대가 보입니다. 거북등대는 이순신 장군이 세계 최초로 만든 철갑선인 거북선을 기념하고 한산만으로 들어오는 배들이 항로를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요. 거북등대는 제승당 선착장으로 오는 길에 볼 수 있습니다. 등대가 보통 등대보다 작아서 꽤 귀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 거북선(좌)과 거북선 내부(우)

 

 

 

 

거북선을 관람하고 싶다면 통영시 문화마당으로 오면 볼 수 있습니다. 한강에 있던 거북선을 옮겨온 것으로 안에는 거북선의 구조, 거북선의 설계도, 북, 이순신 장군 동상, 대포, 이순신 장군의 무과급제교지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것들이 많았습니다.

 

 

통영에서는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통영 한산도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올해가 53회째라고 하니 굉장히 역사가 깊은 축제 같았습니다. 올해는 축제를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내년에는 꼭 통영 한산도 축제 현장에 가보고 싶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살라는 의미로 좋은 뜻을 담은 이름을 갖게 됩니다. 사람처럼 땅도 이름을 갖고 있는데요. 지명 중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지어진 곳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땅의 이름 속에 담긴 사연, 지명의 유래를 알려드립니다.




지형의 특징을 담은 이름



요즘 같은 날씨에는 온천 생각나신 분들 많을텐테요. 온천하면 온양이 먼저 떠오릅니다. 

온양은 대표적인 온천 지명으로 백제 때는 온정, 고려시대에는 온수란 이름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 온양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름이 3번이나 변하면서도 따뜻할 '온'이라는 글자는 꼭 사용되었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단어였기 때문입니다. 


 

▲ 왕들이 즐겼던 온양온천(출처:아산시청)



온양 온천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의 하나로 세조는 이곳을 신의 온천이라 부를 만큼 사랑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온천 관련 축제 진행 시에는 도심에서 족욕 온천도 즐길 수 있을 만큼 온천이 발달된 곳입니다. 


온양 뿐 아니라 공주의 온천리, 울진의 온정리처럼 지명에 '온'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곳은 온천이 있을 가능성이 높고, 국내 지명 중 '온'자가 들어가 곳의 절반 정도는 실제 온천이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지역에 흐르는 물이 이름의 유래가 된 곳도 있습니다. 달천(達川) 감물(甘勿) 달내(甘川) 등의 이름은 물이 깨끗하고 맛이 좋아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농업을 하며 물을 소중히 생각했던 선조들의 세심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최근에는 건강하고 맛있는 물을 시간과 상황에 따라 추천하고 관리해주는 워터 소믈리에라는 직업이 생겼는데요. 워터소믈리에가 이 동네에 가면 어떤 물맛 평가를 내릴지 궁금하네요^^


이 외에도 풍납동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엔 '풍'을, 논농사가 부흥한 지역에는 '전'이란 글자를 사용해 지역의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지역의 기능을 반영한 지명



▲ 강진 병영성(출처:강진군청)


병영이란 지명은 울산에도 있고 강진에도 있습니다. 병영은 조선시대 지방에 주둔한 병마절도사, 지금의 육군이 있던 곳으로 전국에 배치했기 때문에 울산과 전라도에서 각각 이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병영과 비슷한 지명으로 통영, 우수영도 있습니다. 경남, 전남에 있는 통영, 우수영은 바다가 가깝다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맞습니다. 이곳은 수군이 있었던 곳입니다. 

두 지역은 이순신 장군이라는 공통점도 있는데요. 통영에는 한산도 이충무공유적지와, 해남의 우수영 유적지에서는 조선시대 수군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군사상의 편의를 위한 각지에 역, 원, 파발 등이 설치되었던 것에서 유래된 조치원, 구파발 등이 있습니다. 


군사적인 용도 이외에도 지역의 용도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동빙고•서빙고동은 조선시대 얼음에 관련된 업무를 보던 관아가 있던 것에서 유래 되었고, 마장동은 말을 기르던 양마장에서, 염리동소금장수 모여 살던 것에서 유래 된 것입니다. 



 


하루에 단 한번도 지명을 말하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ㅇㅇ으로 여행가고 싶다. ㅇㅇ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 ㅇㅇ에 가야 한다 등 생활 속에 지명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요.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이름으로 과거의 모습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리고 이름 속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지금 바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