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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8

VR을 통해 용산공원으로 나들이 가요! 용산공원에는 사우스포스트 벙커, 용산총독관저 터, 용산위수감옥, 둔지산, 미8군사령부, 한미연합군사령부, 조선시대 만초천(덩굴내), 주한 미합동군사업무단(옛 일본군 장교숙소), 舊 병기지창 무기고, 남단터(추정) 등이 있습니다. 현재의 용산공원이 조성되기 전, 광복 용산기지는 6.25 전쟁 이후로 주한미군사령부의 골프장으로 쓰였습니다. 1990년 서울시가 미8군 골프장 부지를 사들인 후, 1991년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92년에 용산공원을 개방하였습니다. 현재는 언덕, 잔디 광장, 연못 등이 있어 가족끼리 나들이하기 좋은 공원으로 손꼽히는데요. 용산공원은 앞으로 어떻게 더 발전하게 될까요? 용산공원의 미래 모습이 궁금하면? 앞으로 용산공원은 더욱 아름답게 조성된다고 하는데요. VR.. 2021. 7. 26.
과거를 배우고 미래를 꿈꾸는 용산공원 ‘용산’하면 우리들에게는 전자 제품과 건담을 살 수 있는 쇼핑몰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오늘은 용산공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용산공원을 알아보자! 국립중앙박물관 옆에 위치해 있는 용산공원은 원래 어떤 곳이었을까요? 서울특별시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용산 일대 부지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강제로 수용하여 일본군 사령부가 설치되었던 곳입니다. 한국 전쟁 이후에는 그 자리에 미군기지가 들어왔습니다.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이 자리는 공원으로 만들어져 116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인데요. 미래에 만날 용산공원의 모습은 용산공원 홈페이지에서 VR 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용산공원 조성 계획을 토대로VR기술로 만들어졌는데요. 실제로 완성되면 6호선 녹사평역, 신용산역 등 내려서 방문할 수 있지만.. 2021. 7. 26.
미래의 용산공원을 VR로 미리 볼 수 있다?! 용산공원의 역사? 용산공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용산은 과거 서강·마포·송파·두모포(성동구에 있었던 조선 시대의 포구)와 함께 한강의 수운을 통해 전국 물자가 집결한 장소였습니다. 용산 일대가 도성과 가깝기 때문에 조선 후기 대외무역 시장으로 개방되었고, 이로 인해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거주가 증가하였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이 주둔하여 각종 군사시설이 용산으로 이전하였고, 해방 이후 미군이 용산에 정착해 서울 시민 생활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용산기지, 용산공원으로 돌아오다! 1991년 용산가족공원이 생기면서 공원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개관으로 시민들과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용산기지 전역을 공원화 해 도심에 거대한 생태 명소를 만들어 후손들에게 전해줄.. 2021. 7. 26.
용산공원 랜선 나들이 오늘은 저와 함께 용산공원 나들이를 떠나보아요! 어떻게 함께 하냐고요? 바로 VR랜선 나들이죠! 국토교통부에서 미래의 용산공원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VR 용산공원’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요. VR체험 방문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확정할 것이라고 하니 여러분들, 오늘 저와 함께 랜선 나들이로 용산공원 구경하고 의견도 내보는 건 어떨까요? 용산공원 랜선 나들이를 하기에 앞서, 용산공원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배경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용산공원은 예전에 미군 장교 숙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서빙고가 근처에 있어서 조선 초부터 ‘서빙고’로 불렸던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한강에 인접해 있어 일제강점기부터 경작지로 활용되었으며 이후 6.25 전쟁 기간 미 8군이 용산기지를 복.. 2021. 7. 9.
‘금단의 땅, 용산’ 용산공원으로 현장체험 해봄! 부모님과 함께 용산공원으로 현장취재를 가보았습니다. 제가 사는 부천에서 출발하여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아버지가 ‘신월여의지하차도’라는 새로 생긴 도로가 있다며 갑자기 지하도로를 들어가는데 약간 무섭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습니다. 평상시 이용하던 길보다 훨씬 빠르게 서울에 도착하였습니다. 저희 가족은 용산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지 못해 근처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했는데요. 여러분은 대중교통을 통해 용산공원을 방문하신다면 용산역, 서울역, 삼각지역, 이촌역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용산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우리나라를 무력으로 강제 지배할 때 군사 목적으로 용산을 이용하였습니다. 6.25전쟁 이후 미 24군단 예하의 미제 7사단이 일본군 기지를 접수하는 과정.. 2021. 6. 15.
코로나19 언택트 시대, VR체험을 통해 용산공원에 놀러 가요! 116년 만에 돌아온 우리 땅 용산공원(YongSan Park)은 용산미군기지 터에 조성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공원입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병참 기지로, 1945년 해방 이후에는 미군기지로 사용되어 약 116년 만에 우리나라로 반환된 역사적인 곳입니다. 개방된 용산미군기지 2020년 8월 1일 용산미군기지 일부(미군장교숙소 5단지)가 시민에게 처음 개방되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부모님과 그곳에 다녀왔었는데 둘러보니 넓은 잔디와 멋진 나무들, 피크닉 공간과 놀이터까지 왠지 리조트에 놀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야외 및 실내 전시장에서는 용산공원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 다가올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 미군기지의 담장을 허물고 전시해 놓은 ‘용산의 담장’이 제일 기억에 남.. 2021.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