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대학생 기자단, 이포보 오토캠핑장 1박 2일 체험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다들 시험에 지친 심신을 힐링(Healing)하고자, 1박 2일간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무작정 떠난 장소는 여주. 서울에서 출발하여 굽이굽이 흐르는 한강을 따라 남한강에 다다랐습니다.





남한강의 아름다운 전경을 따라 달리다 보니 이포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주는 주변의 문화유적지로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도 4대강 사업의 명품보 1위로 선정된 명소 이포보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에서 보니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 이포보의 빼어난 자태는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지나 강줄기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는 오토캠핑장을 발견한 누리IN 기자단.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대도시와 인접한 곳에, 캠핑족들이 오가기 편하고 경관이 뛰어난 강변 지역에 오토캠핑장을 개방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이곳, 여주에 위치한 곳이 이포보 오토캠핑장입니다.





캠핑 장비 세팅이 모두 완료된 모습입니다. 함께 협동해서 차근차근 움직이다보니 어느새 꽤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남한강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자 캠핑장 옆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길을 따라서 걸어보았습니다. 그렇게 다다르게 된 캠핑장 옆의 남한강.





물수제비도 던져보고, 남한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시간가는 줄을 모르고 놀았습니다. 무작정 떠난 캠핑이었다지만, 남한강은 우리의 답답한 마음을 보듬어주고 치유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강을 어릴 적부터 좋아하고 있지만, 항상 그때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해주는 ‘강(江)’은 예나 지금이나 참 고마운 존재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생겨난 오토캠핑장, 그리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진 우리의 강. 이제 남은 과제는 4대강 사업을 통하여 국민의 휴식처로 다시 태어난 우리 강과 강변의 수변공간을 어떻게 가꾸어 나가는가에 있지 않을까요? 





무심하게도 오토캠핑장의 해는 어느새 서쪽 하늘로 기울고 있었습니다.





캠핑장의 청명한 밤하늘에는 별들이 수놓아져 있었습니다. 밝디 밝은 여주 밤하늘의 별빛보다도, 캠핑장의 불빛이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날이 저문 채 남한강을 배경으로 옹기종기 몰려 앉아, 시원한 맥주 한잔을 걸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깜짝 생일 케이크와 함께, 목청껏 소리 높여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4river Camping." 이토록 우리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준 4대강에, 한강에, 오토캠핑장에, 너무나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 글자들을 수놓아 보았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타들어 가는 장작보다도, 환하게 피어오르는 불꽃보다도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추억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그곳이 ‘오토 캠핑장’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이틀간 누리 IN 기자들과 함께했던 4대강 오토캠핑장 체험. 결코 일반 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값진 시간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끽했습니다. 우리의 강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자산으로서 그렇게 되살아났습니다. 


이튿날의 한강은 오후의 햇살을 머금고 한껏 여유를 부리며 흐르고 있었습니다. 4대강 사업을 마치고, ‘우리의 강’, ‘국민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남한강변을 바라보며, 우리의 여정은 무리되고 있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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