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에 따라 돌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내 항공기 안전계획이 강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계획을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공식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중국, 싱가폴, 유럽 등의 국가에서 항공고시보로 통보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북측이 통보한 항공고시보에 따르면,

발사 일정은 12월 10일에서 22일 기간 중 오전 7시~12시 사이이고,

발사 장소는 평안북도 철산군 소재 서해 발사소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발사체의 낙하가 예상되는 해역에 있어서 국적 항공기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해 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적 항공기에 대한 영향 분석 및 대응

 

1단계 추친체 및 페어링 낙하 예상지역서해상 해역에는 전체 발사기간 중 대한항공 6편이 운항할 계획에 있어 동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서울-제주 항공로로 우회 비행 시킬 예정이고,

 ※대한항공 879편, 제주-북경, 12.11부터 화/목/토요일, 07:45분 예정


필리핀 동쪽 해상지역은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 등 일 5편 이상의 항공기가 운항할 계획이 있어, 필요시 운항간 조정 또는 우회 비행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621편(인천-마닐라, 08:30), 아시아나 701편(인천-마닐라, 08:15) 등

 

 

국토해양부는 관련 항공사에 북측 발사계획을 전파하고 발사 기간 중 운항 항공기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유사시에 대비하여 관련 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긴밀하게 유지할 예정입니다.

 

또한,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은 물론, 중국‧일본 등 주변국과 긴밀히 협조해 언제라도 필요한 추가 안전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항공기 안전에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와 국제해사기구(IMO)로부터 관련 정보를 추가로 입수할 경우,

항공과 해상을 통합한 항공기 및 선박의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니만큼 북한의 장거리 로켓에 대비해 견고한 안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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