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허브 인천공항에 펼쳐지는 한국의 美

국토해양부, 인천공항에 '한국문화거리' 조성    



세계 1등 공항으로 우리나라의 큰 자존심 중 하나가 된 인천공항.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반드시 거치는 인천공항은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세계에 한국인의 우수함을 알릴 수 있는 첫 관문이자 가장 효과적인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천공항에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국문화거리가 조성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조성한 한국문화거리!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세계의 손님들을 맞이하는 첫 번째 한국적 공간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중앙 지역에 한국의 전통건축물과 문화를 담은 '한국문화거리'를 조성했습니다. 한국문화거리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4층 중앙 지역에 3,410㎡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공항을 방문하는 내,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국의 자연,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조성 되었습니다.





중국에서 귀국한 최윤희(25세/회사원)씨는 "인천공항에 한국문화거리가 조성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을 보았다"며 "최근 싸이의 세계 진출과 함께 한류 열풍이 되살아나는 시점에서 정부가 적극적인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선 것 같아 보기 좋았다"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한국문화거리에는 한국 전통 건축문화를 대표하는 솟을삼문, 회랑, 사모정 등을 전통건축양식 그대로 재현했으며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고화질 영상으로 소개하는 최첨단 디지털체험관을 통하여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아울러 식음료 입점 업체들도 입간판, 실내 인터리어 및 종사자들의 복장에 이르기까지 디테일 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한국전통양식을 최대한 반영한 운영방식을 도입하면서 인천공항의 새로운 명소로서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해양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은 여러 국제적 행사를 유치할 것이고, 그럴때마다 인천공항은 전 세계의 많은 손님들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보다 한국적이고, 보다 세계적인 한국을 소개하는 첫 발걸음으로 이번 한국문화거리가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 한국의 자연, 전통,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간  


한국문화거리는 한국의 정서를 바탕으로 한국의 자연과 전통, 그리고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 컨셉으로 구성되었으며 크게 ▲ 조경카페, 솟을삼문, 사모정 등의 공간이 마련된 '한국의 자연에 들어서다' ▲ 인터렉티브, 디지털체험시설이 마련된 '현대 속에서 과거를 만나다' ▲ 리테일 샵, 조경, 일각문이 마련된 '현대와 과거를 잇다' ▲ 전망누각, 카페테리아가 자리한 '누각에서 바라보다'의 네 가지 공간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인 '한국의 자연에 들어서다'는 접근성과 노출이 뛰어난 4층 중앙엘리베이터 부분을 활용하여 한국의 정서가 녹아있는 랜드마크 격의 구조물을 설치 한 것이 큰 특징입니다.  





두 번째 '현대 속에서 한국의 과거를 만나다'는 답답한 공간 속에 의외의 넓은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한국의 명소와 자연을 보여주고, 동시에 흥미로운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 번째 공간인 '현대와 과거를 잇다'는 한국문화거리의 입구와 전망대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양 통로에 한국적인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 공간으로 기획, 구성되었습니다. 





마지막 '누각에서 바라보다'의 경우 전통적 누각을 모티브로 한 전통 구조물과 현대적인 공항의 이미지가 함께 어우러지는 멋진 조망공간을 조성하여 많은 외국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공간으로 마련됐습니다. 



■ 한국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이렇듯 인천공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한껏 살려 전달하게 될 '한국문화거리'는 기획과 시공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준비과정을 거쳐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한국문화거리는 보다 완벽한 우리 전통건축 양식의 구현을 위해 계획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국내의 전통건축 전문가들로부터 수차례에 걸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하는데요. 도편수로는 무형문화재인 최기영 대목장(중요 무형문화재 제74호 대목장 기능보유자)을 참여시키고, 날아다니는 신선을 보는 누각이라는 뜻을 지닌 '비선루'과 만 가지의 풍경을 보는 곳이란 뜻의 '만경정'의 현판 휘호는 서예가 소헌 정도준 선생이, 각자는 각자장 고원 김각한 선생이 참여하여 그 품격을 더하였습니다. 

 

소병민(27세/대학생)씨는 "인천공항은 중요한 국제 교통의 허브이자 관광의 첫 시작이 되는 장소기 때문에 한국문화를 소개하는데 있어 신중함이 필요한 장소인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 한국문화거리가 기대된다"며 "건축학도로서 다음에 인천공항을 방문하면 반드시 들러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29일 개최된 한국문화거리 조성 기념식 역시 현판 제막식과 대북타고, 수문장 교대식, 국악 4중주 등의 성대한 공연과 전통 떡 만들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 행사를 토대로 진행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한국의 문화를 알리려는 국토해양부와 인천공항 측의 노력이 다시금 느껴지는 세심한 준비와 기분 좋은 시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은 "우리나라가 G20 정상회의, GCF 사무국을 유치하는 등 국제사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국토개발, 도시경관, 건축양식 등에 반영시켜 국가의 품격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인천공항에 한국문화거리를 조성함으로써, 한류 열풍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증가하는 외국 방문객에게 우리 전통건축양식과 문화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지속적인 관리와 기획들이 뒷받침 되어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거리'가 반드시 보고가야 할 필수 코스로 계속해서 기억되길 바라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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