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높낮이 자동조절 열차 발판’ 개발


일반 열차 수도권 전철역 승하차 쉬워…설치‧유지보수 용이

 

저상 승강장을 이용하는 일반 여객열차가 고상 승강장인 수도권 전철역에서도 쉽게 승·하차할 수 있는 ‘높낮이 자동조절 발판’이 개발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저상 승강장(Platform)용 전용차량이 지하철 승강장과 같은 고상 승강장에 정차할 때 발판이 자동으로 나와 승객이 편리하게 승·하차 할 수 있는 '고상 승강장 승하차용 자동 슬라이딩 스텝 시스템 제작기술'을 교통신기술 제15호로 지정했습니다.

 

* 저상 승강장 : 철도레일 윗면으로부터 500㎜인 승강장(일반 여객열차용)

* 고상 승강장 : 철도레일 윗면으로부터 1,135㎜인 승강장(수도권 전철용)

 

 

<교통신기술 지정(제15호) 기술 구성>

 - 저상 승강장용 전용 차량이 고상 승강장에 탑승 불가능 

 



 기존 형식 


 

이 기술은 철도차량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고도 객실 바닥면에 매립해 설치할 수 있어 설치가 비교적 단순하고 차량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유지보수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고상 승강장의 높이 차이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하고, 차량 내부에 설치되어 승강문 기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중·저속 열차뿐 아니라 고속열차에도 적용 가능한 기술입니다. 다단 스텝으로 1차 스텝과 2차 스텝 그리고 동작 순서를 전체적으로 제어하는 장치(SCU: Step Control Unit)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기술 구성 및 작동개념>


고상승강장과의 수직 이격거리 변동성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CAM 형상 설계 개념



이 신기술은 국토해양부 미래철도기술개발(R&D)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주)진합이 개발했는데요. 철도시설공단 오송차량 기지 내 시험선로와 마산역 고상 승강장에 시운전 결과, 출입문과 스텝 연동시험 및 진동시험 등의 성능기준을 만족하고 실용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저상고상 겸용 승강시스템 표준화 적용기술 연구: 연구기간(‘10.12~’12.10),
   총 연구비 15억원(국비 11억원)

 

국토해양부는 향후, 저상 승강장 전용차량인 KTX 산천이나 틸팅열차 등에 이 기술을 적용·설치할 경우 환승시간 단축, 역내 선로사용의 효율성 증대, 고상↔저상 승강장 전환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산역 현장 적용 사진>



              <작동 전>                            <작동중>                              <작동 완료>            


 


특히 이번에 지정된 교통신기술은 「국가교통체계효율화법」 제102조에 따라 ‘10년 4월 교통신기술 지정·보호제도가 시행된 이래 15번째로 지정된 것이며 보호기간은 3년입니다.

 

기타 기술 내용이나 시공 사례 등 궁금한 사항은 국토부 신교통개발과(044-201-3818),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기술인증센터(031-389-6483) 또는 개발자인 (주)진합(070-7430-1756)에 문의하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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