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전원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통과하거나, 하이패스 미부착 차량인데 무심코 앞차를 따라가다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나온 적. 충전이 안돼서 정산이 되지 않거나,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데 옆 사람과 이야기 하다가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나온 적이 있으신가요? 



▲사진출처: SBS 뉴스캡쳐



운전자라면 하이패스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이패스는 통행권을 뽑는 번거로움이 없고, 정차할 필요도 없어 교통체증이 사라졌습니다. 더불어 요금을 내기 위해 시동을 켜 놓고 기다리는 일도 없으니 에너지도 절약 할 수 있고 무엇보다 편리하다는 점에서 이용자는 늘고 있습니다. 


많아진 이용자들이 하이패스 사용법에 대해 정확히 숙지하지 않으면 사고의 위험도 커지는데요. 정확한 하이패스 이용법을 모른 채 위에 상황들을 경험하게 되면 당황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정보 부족으로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이패스 사용에 관해 알려드릴게요. 



 

1. 고속도로 진입 시 <하이패스 전용>, 정산 시 <모든 출구 이용 가능>


하이패스를 사용하는 차들은 고속도로 진입 시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부착된 카드가 전용차로에서만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산 시에는 모든 차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 문제가 생겼거나, 정산소에 문의할 점이 있다면 일반 차로를 이용하세요. 단, 일반 차로에는 하이패스 인식기가 없기 때문에 하이패스 카드로 직접 결제를 해야만 통과가 가능합니다. 



2. 요금 납부가 안되었을 때


하이패스 오작동으로 요금납부가 안되거나, 실수로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진입했을 때에 당황하지 마세요. 고속도로에서 미납된 금액은 문의전화와, 한달 후 차적 주소지로 부과되는 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홈페이지에서 차량조회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https://www.excard.co.kr



3. 전용차로에서 과속 금지!


하이패스와 관련된 사고 중에는 후방 추돌사고가 많습니다. 하이패스 전용차로에서는 멈추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속도를 줄이지 않고 진입했는데 앞차가 급정거를 해서 충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량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고 제한속도를 꼭 지켜야 합니다. 


차단기가 내려와 급제동을 해서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요. 전용차로의 차단기는 탄성이 있어서 부딪치더라도 차에 큰 충격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멈출 때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차단기가 내려오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천천히 주행해 주세요. 



4. 고속도로에서 도보 금지!!


간혹 한쪽에 주차를 하고 요금소로 걸어가는 분이 있습니다. 이 행동 역시 매우 위험한데요. 나들목을 지나는 차량과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요금소고 가던 사람을 운전자가 보지 못해 사고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절대 도로에서 도보로 움직이지 마시고, 궁금한 게 있다면 앞서 말했던 것처럼 일반차로에서 요금을 정산하고 문의하세요. 



자동차운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차량관리부터 도로교통에 대한 모든 것을 챙겨야 합니다. 편리해서 이용했던 하이패스가 정보부족과 이용의 미숙함으로 사고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고속도로 주행 시 도로교통 안전수칙과 하이패스 이용법을 정확히 숙지하셔서 즐거운 주행, 행복한 운전 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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