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

어렸을 때, 집보다 큰 비행기가 하늘을 나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하지만 추락사고 뉴스를 보면서 무서운 마음도 생겼습니다. 처음 타는 비행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을 가는 제주도 행이었지만 '안전할까?' 겁이 좀 났습니다. 그래도 안탈 수는 없는 법!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것이 마음을 한결 편하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돌발퀴즈!!. 

비행기가 더 안전할까요? 차가 더 안전할까요?

미국의 한 통계에 따르면 비행기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자동차의 약 1/1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1/10 안에 내가 포함되면 어쩌나' 걱정되는 게 사람 마음인데요. 오늘은 안전한 비행기여행을 위한 항공여행 안전수칙을 소개합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자동차에서처럼 비행기에서도 안전벨트는 목숨을 지켜주는 중요한 벨트입니다. 비행기는 난기류를 만나면 심하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이착륙시에 많이 흔들리는데요.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몸이 흔들려 넘어지거나 머리를 부딪쳐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운항 중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안전벨트를 하고 있는 것이 좋아요. 



비행기를 탈 때 주로 어떤 옷을 입으세요?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비행 시에는 불편한 옷 보다는 편안한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몸을 조이는 스타킹은 인화되기가 쉽고 탈출 슬라이드를 탔을 때 마찰로 인해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이힐은 위급상황에서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건 짐작하실 수 있을 거에요.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신발을 챙길 겨를도 없으니 가급적 신발은 신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승무원들이 비행기 내의 안전수칙을 알려줍니다. 간혹 다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지루하여 흘려 듣는 분도 있을 텐데요. 안전수칙은 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비상시 산소마스크의 착용이나 비상 탈출 경로 등을 알려주는 것이므로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작은 불씨 하나가 화재의 원인이 되듯 비행기에서도 담뱃불이 큰 사고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비행기 내에서는 꼭 금연해주세요. 과음을 한 사람이 승무원을 폭행하고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린 사건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고, 여러 사람이 다칠 수 있음으로 기내에서 간단한 음주는 가능하지만 과음은 안됩니다. 



 

비행기를 탈 때는 반입이 금지된 품목이 있습니다. 상해가 가능한 물질(칼, 날이 있는 면도기 등), 인화물질, 그리고 1리터를 초과하는 액체나 젤 류도 반입이 금지 됩니다. 액체나 젤 반입에 대해 엄격해진 것은 9.11테러로 인해 액체 폭탄에 대한 위험성이 높아져서입니다. 하지만 렌즈세정제나 여성의 경우 화장품 등을 가지고 탈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는 개당 용량이 100ml를 넘지 않게 담고 투명 비닐에 밀봉한 상태로 반입이 가능합니다. 





기내반입금지물품 세부내용은 인천국제공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이러한 안전수칙을 모두 지켰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마음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최근 <항공안전기술센터>가 설립되어 이런 안전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항공안전기술센터>는 민간항공기•부품•항행 시설•공항시설 등에 대한 안전성 인증과 성능 시험, 중요 결함 분석,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하고 지원할 것입니다. 이렇게 꼼꼼히 지원하고 직접 기술을 개발하고 관리하는 비행기라면 걱정 없이 믿고 탈 수 있겠죠?


여행은 호랑이 기운도 솟아나게 하고, 새로운 것들을 즐기며 사람의 마음에 여유를 줍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여기저기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보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비행기 안전수칙과 기내반입 금지물품을 미리 확인하셔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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