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도로 봄나들이 가는 나교통씨 김포공항에서 항공기를 타고 한시간 후 무사히 제주공항에 도착합니다. 나교통씨의 갑자기 드는 생각...이정표 하나 없는 드넓은 하늘에서 항공기는 어떻게 바다건너 아름다운 제주도를 찾아 왔을까?




그 답은 하늘의 등대 항행안전시설 있기 때문입니다. 지상에 설치된 항행안전시설은 전파 등을 이용해 항공기의 길을 안내해주고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을 말합니다.


항행안전시설들의 종류를 살펴보면 안전하게 착륙을 도와주는 계기착륙시설 (ILS : Instrument Landing System), 

(ILS : Instrument Landing System)


항공기에게 현재 방위정보를 알려주는 전방위표지시설(VOR : VHF Omni directional Range), 지상에서 비행기 교통정리에 필요한 RADAR와 항공통신 등이 있습니다.

(VOR : VHF Omni directional Range)



항행안전시설의 도움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갈수 있습니다. 항행안전시설은 드넓은 하늘에서 목적지를 정확히 안내하는 이정표와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정표를 하늘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항행안전시설은 전파신호를 이용해 항공기를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전파의 특성상 항행안전시설의 결함이나 주변지형 변화로 인해 전파신호는 왜곡될 수 있습니다. 왜곡으로 인한 오차로 항공기는 엉뚱한 방향으로 가게 되거나 심지어 항공기간 충돌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항행안전시설이 제공하는 정보의 왜곡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항행안전시설들은 주기적으로 비행검사를 받게 됩니다. 비행검사란 검사장비를 탑재한 항공기를 이용하여 실제비행을 통해 항행시설의 오차를 측정하고 수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부에서는 비행검사를 수행하는 비행점검센터라는 별도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동 비행검사장비를 탑재한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고 금년 5월 제2비행검사항공기 도입으로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비행검사능력까지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제2비행검사항공기

 비행검사장비



제2비행검사항공기 도입을 통한 비행검사 수행능력 증대로 민간항공 시설은 물론 그동안 미국의 지원을 받아왔던 군시설의 비행검사를 우리부가 완전 인수하여 우리나라의 항공 역량을 확대하였습니다.


우리부는 비행검사 분야 역량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항공위상을 높이고, 주어진 소임을 다해 언제나 국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비행을 지켜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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