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채 만끽하기도 전에 여름이 한 발 서둘러 온 지난 5월 11일,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이 창원시 창동과, 오동동, 노산동 일대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현재 '창원시 마산원도심 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인데요. 특히 이 날은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님께서 사업 현장을 둘러보셨습니다.


바늘 가는 곳, 실 따라가듯이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죠?^^ 그래서 저희 대학생 기자단도 국토교통부 장관님을 따라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창동과 오동동, 노산동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함께 찾아가 보았답니다.




▲ 창동, 오동동 일대를 방문 중이신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님



답사 내용을 전하기 전에, 여러분에게 깜짝 질문 하나?! 

다들 한두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는데요, 혹시' URBAN Regeneration, 도시재생'이라는 단어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도시재생이란, 산업구조의 변화와 신도시, 신시가지의 확장에 따라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있는 기존의 도시들을 새로운 기능을 도입, 창출함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물리적으로 부흥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출처 : 도시재생사업단[KURC] 홈페이지 http://kourc.or.kr)



이러한 도시재생은 주민들 간의 참여와 합의를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직접 참여를 바탕으로 나온 결론을 통하여 물리적인 측면에서 기존 거주자의 지속적인 생활여건을 개선하며, 사회적인 측면에서 사라져가는 마을공동체 기능을 회복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득을 높이는 등 도시의 종합적인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출처 : 도시재생사업단[KURC] 홈페이지 http://kourc.or.kr)


 

이러한 도시재생을 진행하기 위해서 국토교통부는 2006년(건설교통부 시절)에 발표한 VC(Value Creator)-10 사업중의 하나로 도시재생 R&D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선진국에 비해 40% 정도 밖에 못 미치는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역량 및 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노력으로, 국토교통부는 2006년 도시재생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도시재생사업단(KURC)을 출범시켜 많은 연구를 통하여 도시재생의 여러 모델을 개발하였고, 이 연구개발의 결과 중 하나가 지역자력형 도시재생 모델입니다. 2011년 3월에는 지역자력형 모델 연구성과를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지역으로 전주와 창원(구 마산지역)을 선정하였고, 이 테스트베드 지역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함과 동시에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들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 창원 테스트베드 사업지구 (출처 : 도시재생사업단[KURC] 홈페이지 http://kourc.or.kr)


 

이날의 방문은 창동예술촌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창동예술촌에서는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 이라는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본 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공예체험과 구매,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지역주관의 행사라고 합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방문해서 체험해 보시는 게 어떨까합니다. ^^




▲ 매주 토요일 창동사거리에서 열리는 ‘골목여행 그리고 프리마켓'과 창동예술촌 골목



이 날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께서는 박완수 창원시장의 안내로 안홍준 국회의원, 그리고 창원테스트베드 연구총괄책임자인 황희연 교수 등과 함께 프리마켓 행사와 창동예술촌 일대를 둘러보셨습니다. 그리고 창동에 위치한 아트센터로 방문하셔서 연구총괄책임자인 황희연 교수님으로부터 창원 테스트베드 지역에 관한 브리핑을 들으셨습니다.


장관님께서는 "지방도시는 수도권과 달리 개발이 힘든 점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창원시 마산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인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개발 사업과 맞춤형 지원으로 삶, 주거 복지,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적 개발이 될 수 있을거라 기대됩니다. 창원시 마산원도심 재생사업을 시발점으로 타도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창원시를 본보기로 삼아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랍니다."라며 격려하셨습니다.


 


▲ 지역민에게 도시재생 노력을 다해달라 말씀하시는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



아트센터에서의 방문 일정을 마치신 후에 장관님께서는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조성공사현장을 방문하신후 노산동 주거지구를 방문하셔서 적극적으로 테스트베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창원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기념하며 방명록을 남기시는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님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함께 창원 지역민들의 바람이 합쳐진 ‘창원시 마산원도심 재생사업’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담고 있는 골목길과 구 마산지역이 배출한 문학가와 예술가의 추억과 흔적을 담고 있는 공간들을 되살리는 도시재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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