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들은 작년 SBS에서 방영했던, 신사의 품격 드라마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드라마에서 보시면 주인공(김도진) 역을 맡으신 장동건씨께서 아주 멋진 건축가로서의 역할을 해주셨는데요. 아마도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시청자들께서는 건축의 설계를 하는 건축사에 대한 동경과 로망을 많이 키우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드라마 속 건축사의 모습 (출처:화앤담픽처스)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다르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건축 설계에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은 많은 업무량과 잦은 야근으로 인해 힘든 환경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건축을 직접 짓는(시공)과는 다르게 건축을 디자인(설계)하는 업무에 대해서는 조금 차별적인 인식이 존재하였었는데요. 실제적으로 우리나라의 건축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은 OECD 27개국 중 20위권 수준에 해당하고, 건축설계는 건설 산업에 종속된 하위 용역으로 인식해 왔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을 공포하여, 설계(실제로 디자인하는), 감리(건축물에 대한 검토행위)등에 해당하는 우리 건축서비스산업을 육성하여 창의력 있고 품격 높은 건축물을 조성하고,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설계와 감리 등으로 지칭되는 ‘건축 서비스 분야‘는 다른 산업인 제조업에 비해서 일자리 창출이나, 부가적인 가치에 대해서 더 큰 효과를 가지며, 이를 통해서 산업의 활성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구분

 부가가치 유발효과

 취업유발 효과

 건축서비스/제조업

 900억/626억(약1.4배)

 1,705명/920명(약 1.9배)

(자료 출처 :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 1,000억 투자시 부가가치 및 취업유발효과



이러한 기대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국토교통부에서는 세부 시행내용을 담은 하위법령(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제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1년 후인 2014년 6월 5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법의 개정은, 이전부터 꼭 추진되어야 했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나라 건축 설계에 새로운 원동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수정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제대로 추진해줬으면 합니다."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인터뷰 중



실제로 건축계에서는 많은 기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번 건축법 개정은 정말 여러 면에서 기대되는 법의 개정이입니다. 개정을 통해서 조금 더 건축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며, 많은 건축 설계 일을 하시는 분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처럼 법의 시행이 이루어진다면, 이제부턴 정말 건축 설계할맛 제대로! 나지 않을까 합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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