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요즘 무슨 일로 공항에 가시나요? 혹시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를 타기 위한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지금 당장 차를 타고 공항으로 가보세요! 여러분이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시설들이 가득하답니다 영화관, 각종 레스토랑, 문화공연, 백화점, 마트, 호텔 등등 하나의 거대한 복합 쇼핑타운이기도 하고 또한, 국제회의 장소 제공 등 중요한 행사 등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공항을 하나의 작은 국가라고 말하기도 한답니다. 온갖 최신 현대 기술이 집결된 결정체이자, 문화적 상상력이 넘쳐나기 때문이죠. 또한, 만남과 헤어짐뿐만 아니라, 그곳에서 근무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의 일상이 존재하는 곳이며, 한 국가에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현상이 존재하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국가라면 국토방위가 국가가 유지되기 위한 필수요소 중 하나인데 이렇듯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는 공항의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은 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공항은 전 세계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그 증거로, 지난 4월, 인천국제공항이 국제공항협의회(ACI, 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가 매년 실시하는 세계 공항서비스평가(ASQ, Airport Service Quality)에서 8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김포국제공항 역시 중형(여객 1500만∼2500만 명)규모 공항 중 3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답니다. 





이렇게, 몇 년 연속으로 1위를 수성한 것은 탁월한 안정성이 밑받침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향후 몇 년간의 1위 유지를 위해서는 ‘ICAO에서 실시하는 항공안전평가 제도’에서 높은 성적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앞서 언급된 ICAO란, 국제민간항공기구(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를 뜻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세계 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기구로서 UN 산하 전문기구이다.

1944년 12월 7일 시카고 국제민간항공회의에서 국제민간항공협약(시카고협약)이 서명되었으며, 이후 잠정적으로 운영되다가 1947년 4월 4일 26개국이 동 협약을 비준함에 따라 정식 발족하였다. 사무국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다. 

국제민간항공이 안전하고 질서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비행의 안전확보, 항공로나 공항 및 항공시설 발달의 촉진, 부당경쟁에 의한 경제적 손실의 방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191개국이 가입중이며, 한국은 1952년에 가입했다



UN 산하 전문기구에서 시행하는 ‘항공안전평가‘인만큼 국제 항공안전 신인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국제공항 서비스와 국적사의 자유로운 국제선 취항ㆍ노선 확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등 우리나라 항공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많은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00년 ICAO의 낮은 평가(79.79%) 및 ’2001년 미국 항공안전 2등급 판정으로 2.2천억원 손실과 국제신인도 하락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필리핀 국적항공사의 국내 취항 신청에 대하여 ICAO 평가결과, 안전위험국으로 분류된 점을 근거로 불허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항공안전평가’는 막대한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0년의 뼈아픈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한 2008년 평가에서 국제기준 이행률 98.89%로 항공안전 세계 1위 국가로 평가받은 바 있으며, 이 기록은 현재까지 깨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실시되는 ICAO 안전평가는 기존과 달리 새로운 평가방식과 평가항목을 도입해, 이를 위해 민간과 정부 모두가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합니다.



 기존 방식

 변경되는 방식

 ICAO가 회원국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방식

 회원국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자료를 제출하고 

ICAO가 이를 원격에서 상시 평가하는 방식



따라서, 4월 30일 화요일에, 오후 1시 ~ 6시까지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김포공항)에서 ICAO 상시평가 대응역량 강화와 관련하여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 등의 정부기관과 교통공단,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진에어, 이스타 등 민간기관 등 총 100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하셨어요. 


세션 1,2,3 으로 나눠 워크숍은 진행되었는데요. 세션 1은 ICAO 상시평가에 대한 내용과 13년 평가대응 종합대책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되었습니다.  세션2에서는 새로운 평가항목과 주요 개정사항, 답변자료 작성 요령, 시연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션에서 ICAO 부속서19 제정개요 및 국내반영계획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워크샵을 통해 ICAO 상시평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대응력을 강화하고, 정부의 대응전략과 종합대책을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관계자분들의 노력으로 이번 평가에도 꼭 1위를 달성하여 우리나라 공항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