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길. 

모르는 길을 찾아간다는 설렘도 있지만, 잘 찾아갈 수 있을지에 걱정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특히 초보운전일 경우에는 초행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데요.

준비 없이 초행길 운전을 하면 길을 찾느라 안전운전에 소홀하게 됩니다. 목적지나 교차로를 지나쳐 당황하게 되면 급정지를 하거나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려다 보니 사고가 납니다. 또 목적지를 찾느라 한 눈을 팔거나 과속을 하여 사고가 나는 경우도 있고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초행길 운전자가 많아질 텐데요. 걱정과 사고 없이 무사히 목적지에 다녀올 수 있도록 초행길 안전운전을 위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출발 하기 전 목적지 지도 확인하기


최근에 차를 타고 목적지에 가기 위해 지도를 펼쳐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십 년 전만해도 많은 운전자들이 지도를 차에 비치해 두고 모르는 길이 나올 때는 지도를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하지만 내비게이션이 거의 모든 차량에 부착되면서 목적지를 확인하고 떠나기보다는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는 대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행길을 떠난다면 지도를 꼭 확인하세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과 한번 살펴본 길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혹시 모를 내비게이션 고장에 대비해 지도를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기르도록 합시다. 


 




2. 목적지 도착 예정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기


배를 타야 하거나, 시간에 맞춰 도착을 해야 할 경우에는 시간보다 일찍 출발하세요. 초행길인 경우 길을 잘못 들거나, 할 경우 시간에 쫓기면 과속을 하게 됩니다. 혹시 길을 잘못 들어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충분히 되돌아 갈 수 있도록 여유있게 출발하세요.




 


3. 되도록 야간 운전은 피하자.


휴가철에는 국도 운전을 할 경우가 생깁니다. 고속도로와 다르게 국도는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한 곳도 많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특히나 야간 운전의 경우 갑작스런 도로 굴곡 등을 확인하기 어렵고, 시골이나 산 쪽에는 동물들이 튀어나와 사고가 날 위험이 많습니다. (갑작스런 동물 출연으로 인한 사고 예방은: 로드킬 예방법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러니 되도록 밤엔 운전하지 말고 밤하늘을 즐겨주세요






4. 급정차와 급한 차선 변경은 절대 금지


목적지를 지나치지 않기 위해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한 적이 있습니까? 우측으로 빠져야 돼! 좌회전 해야 돼! 라며 차를 급하게 정차한 후 후진을 하거나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여 사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목적지만 생각한 탓에 뒤따라오던 차를 고려했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혹시 목적지를 지나쳤다고 하더라고 멈추지 마세요. 


그리고 이와 같은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차로 변경이나 진로 변경은 평소보다 먼 거리에서 실행하세요. 






5. 피곤할 때는 쉬었다 가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운전자의 컨디션을 조절하는 일입니다. 여행을 간다는 생각에 들떠 전날 충분히 수면을 취하지 못했거나, 평소보다 신경을 많이 쓴 탓에 금새 피로해 질 수 있습니다. 목적지를 가는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피로를 풀어야 합니다. 


그 동안 민자고속도로는 상대적으로 휴게시설이 부족했지만 졸음운전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휴게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민자고속도로 10개 노선으로 15개의 휴게소를 운영 중인데요. 운전 중 피곤하게 느껴진다면 바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운전을 하도록 합시다. 



초행길은 여유를 즐기기보다는 목적지 도착에 급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들만 잘 숙지하고 길을 떠난다면 처음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도 주변을 잘 살피며 운전할 수 있습니다. 떠나기 전 다시 한번 내용들을 떠올리며 목적지까지 조심이, 그리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