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유난히 길었고, 또 비가 오면 원래 덥지 않은데 비가와도 대단히 더웠던, 물더위였습니다. 이제 열대야도 그칠 기미가 보이고 선선한 바람도 불긴 하지만 여전히 태양이 뜨겁습니다. 이럴 때는 차를 실내에 주차하면 좋겠지만 야외주차를 하는 부득이한 상황이 생기는게 현실입니다. 아시죠? 땡볕에 주차된 차는 실내온도가 엄청나게 높다는 것! 실내 주차시 보다 거의 두 배라고 합니다.




▲ 출처 : pixbay.com

 


자동차 실내의 높은 온도 때문에 라이터가 자동차 안에서 폭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영유아나 어르신들은 갑자기 온도가 높아진 곳에 들어가시면 위험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부터 자동차의 실내 온도를 낮추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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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자동차의 앞 유리에 신문지를 붙이는 것입니다. 

동차의 앞 유리를 가림으로써, 직사광선이 자동차의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도가 최대 15도까지 낮아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효과가 가장 크지만 가장 번거로운 방법입니다. 혹여나 붙여놨다가 갑자기 소나기라도 내린다면...치우는 게 더 힘들어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또한, 항상 신문지를 차에 두고 다니는 것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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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여름철 자동차에 없어선 안 될 에어컨! 

에어컨도 트는 요령이 있는데요, 에어컨을 최대한 틀면 기름이 많이 들고, 적게 틀면 소모가 적을 것 같아서 에어컨을 적게 트는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은 온도와는 관계없이 작동시키느냐 그렇지 않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니 먼저 최대한으로 세게 에어컨을 틉니다. 그리고 차 안 온도가 낮아지면 아예 끄는 방법으로 작동하는 것이 연비에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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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약간의 노동력?! 을 필요로 하는 방법입니다. 바로 차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그냥 하면 안 됩니다. 조수석의 문은 닫은 채로 창문만 엽니다. 그리고 운전석의 차 문을 열었다 닫기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따뜻한 공기를 순식간에 밖으로 내보내서 자동차 온도를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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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커피의 김은 항상 위로 갑니다. 그렇죠? 즉, 더운 공기는 위로 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는 과학적 원리를 이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주차 시 선루프를 살짝 열어 놓거나 창문을 조금 열어 놓으면 안에 있는 더운 공기들이 빠져나가 온도가 높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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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방법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지만 가능하면 그늘에 주차 하거나, 실내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실내온도가 높아지면 사람한테만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자동차에도 안 좋다고 하는데요. 빈 물병이 산불을 일으킨다는 얘기 들으셨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차에서도 빈 물병이나, 먹다가 남긴 물병이 불을 내거나, 아니면 물과 공기와 침의 미생물들이 섞여 있는 병 안에서 열을 받아 활발히 움직여 터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서 말했던 라이터는 물론이고, 각종 전자기기나 인화성 물질들은 여름철 야외주차를 하신다면 반드시 조심하고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조금만 신경 쓰고, 조금만 더 생활지식을 많이 안다면,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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