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에 좁은 길에서 갑자기 뛰어 나오는 어린이를 보고 놀란 적 있으신가요? 

어린 아이들은 상황판단력이 낮고 체구도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피해도 큰데요. 2013년 상반기 교통사고 분석결과, 6개월 간 총 5,609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34명이 목숨을 잃고 6,70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집에서는 위험한 물건을 숨기는 것처럼, 길에서도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지켜야 할 것


아이가 길 건너편에 있거나 길을 건너고 있을 때 아이의 주의를 뺏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큰 소리로 부르거나 시선을 뺏는 제스처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아이들은 주위를 살피고 인지하는 능력이 어른보다 낮기 때문에, 길 맞은편의 부모님만 보고 뛰어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건널 땐, 항상 주변 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아이들에게 교통법규에 대한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동네의 작은 신호등을 무시하고 길을 건너거나, 보행자 통행이 금지된 도로를 무단 횡단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 이 말은 교통안전준수에도 해당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아이에게 알려줘야 할 것


아이들에게 달리는 자동차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려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교통안전수칙을 계속 알려줘야 하는데요. 특히 가장 사고가 많이 나는 건널목에서는 길을 건너기 전 우선 멈추고, 좌우의 차를 확인하며, 손을 들고 건너는 안전수칙을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길을 걷다가 쉽게 잘 넘어집니다. 굳이 차도로 나가려고 하지 않아도 넘어지면서 차도로 떨어질 수도 있는대요. 그렇기 때문에 인도를 걸을 때도 도로와 먼 안 쪽으로 걷도록 주지 시켜야 합니다. 그래야 혹시 넘어지더라도 사고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전자가 지켜야 할 것


'아이가 타고 있어요' 차 뒤에 이런 스티커 본 적 있으시죠? 이 스티커를 붙이고 있는 경우 다른 차들보다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답답하다며 빵빵 거리거나 라이트를 켜며 빨리 가라고 재촉하는 경우가 있는대요. 과속은 모두에게 위험한 것, 더군다나 아이가 타고 있는 차량엔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안전운전을 하세요. 




 



앞서 말한 것처럼 아이들은 어디서 불쑥 나올지 모르는 존재들입니다. 그런 어린이들이 모여 있는 스쿨 존에서의 감속은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학버스를 앞지르는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또 아이들이 승 하차를 준비하는 사이 차도와 인도로 이륜차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 매우 위험한대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천사의 날개를 부착해 주세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와 해피웨이드라이브홈페이지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승하차 보호기, 일명 '천사의 날개' 신청을 접수합니다.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청 가능하고 신청을 하면 절차를 거쳐 아래 사진처럼 천사의 날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출처: 해피웨이 드라이브 홈페이지



이 외에도 국토교통부에서는 후방감시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투명우산, 어린이용 카시트 보급하며 대규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에 대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교통 안전은 국토교통부만의 일이 아니라 전 국민이 동참해야 합니다. 



조금 빨리 가기 위해, 부주의해서 천사같은 어린이들의 사망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는다면 그것처럼 비극적인 일은 없겠죠. 조금만 관심을 갖고 안전 운전을 해서 모두에게 불행으로 다가올 어린이 교통사고를 없애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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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드럽게 맛있게 하이주

    2015.08.07 15:4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