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은 우리 고유의 전통이지만, 한옥을 막상 지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옥의 경우 목재와 목재 가공을 위한 인건비가 다른 건축공법에 비해 많이 드는데다 한옥만의 특색인 운치있는 정원까지 고려하면 억대 금액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리 마음이 있어도 한옥 짓기가 영 쉽지 않은데요,

   

  

국토해양부는 이런 사정을 고려해 2008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한옥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3곳을 선정해 총 5억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한옥전시장 3곳, 건립비용 5억 지원

 

이번에 국고 지원을 받는 곳은 △서울 은평구의 ‘은평박물관 내 한옥전시장’(2억원) △광주시 남구의 ‘전통한옥 기능성 체험관’(1억7000만원) △강원도 강릉시의 ‘전통차 체험관’(1억3000만원) 등인데요,

 

먼저 서울 은평구의 은평박물관 내 한옥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2층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한옥의 역사, 구조, 제작과정 등을 직접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광주시 남구의 전통한옥 기능성 체험관의 경우 지상 1층으로 지어지는데, 올해 12월쯤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곳은 전통문화와 에절을 체험하고 교육하는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마지막으로 강릉시의 전통차 체험관은 지상 1층 건물로 내년쯤 완공될 예정인데요, 다기와 차류를 전시하고, 차(茶)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국고지원을 받는 3곳은 지난 한 달동안 한옥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한 9개 지자체의 16개 한옥사업 중 선정된 것인데요, 지난 13일 한옥관련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평가를 거쳤습니다.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장순용 삼성건축사사무소 대표는 “한옥의 특성반영 정도, 한옥 활성화, 대중화 기여도 등에 중점을 뒀고, 이밖에 지원사업의 지역 편중도 등을 고려했다”고 선정기준을 밝혔습니다.

 

한옥육성을 위한 연구개발과 제도개선 노력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이러한 한옥지원사업을 통해 9개 지자체가 총 12억50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았는데요,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한옥육성을 위해 한옥기술 연구개발(R&D)에 2009~2014년까지 총 360억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에도 공을 들일 계획인데요,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이 결국은 국가의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길이 아닐까요.

 

국토해양부의 한옥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더 멋지고, 실용적인 한옥들이 더 많이 지어졌으며 좋겠네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 : www.mlt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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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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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유진

    한옥은 멋져요.
    직접 생활하려면 조금 불편할까요?
    이렇게 봐서는 너무 멋지고 좋은 것 같은데 ^^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5.07.08 14:1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