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1기로 체코 프라하에서 활동중인 김진은입니다!


자 오늘 소개드릴 내용은 바로 바로 지난 기사로 소개해 드렸던 대한항공의 체코항공 인수건에 관한 뒷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대한민국의 대한항공이 지난 4월 체코의 국영항공사 ČSA의 지분 44%를 매입하면서 한국 항공사 최초로 해외 항공사의 2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서울과 프라하간의 직항노선이 늘어나고 국가간 상호협력이 배가 되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해 준 국가간 교류의 한 예로 들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로부터 5~6개월이 지난 지금!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공항(Letiště Vaclava Havla)이 어떤 모습인지 확인하러 함께 가보시죠!




▲ 체코 프라하의 공항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서울의 광고가 보이는군요!


"아시아의 입구 서울문! 일주일에 7번" 이 광고의 문구로 직항노선의 확장소식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 보이시나요???





한국어입니다! 모든 비행편의 출발과 도착 시간, 비행 정보를 알리는 전광판에도 한국어가 있습니다.






이 놀라운 변화는 5월과 6월 사이에 이루어졌는데요, 보시다시피 프라하 공항의 안내문은 모두 4개국어입니다.

체코어와 영어, 러시아어와 바로 한국어지요.





심지어 공사안내문 또한 한국어로 되어있습니다. 

관광객 1억명의 도시, 수많은 한국인이 다녀가고 또 일주일 7일동안 7번의 직항노선이 운행되는 이 곳 프라하!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체코어도 영어도 알 필요가 없습니다.


체코의 수도 프라하의 공항에 자랑스럽게 씌어져 있는 한국어를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부가세 환급도 세관 사무실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여권과 탑승권을 준비하여 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도 어렵지 않지요.

정말 놀랍지 않으신가요? 유럽 어느 나라 공항에 공용어도 아닌 우리 대한민국의 언어가 곳곳에 씌여있을까요?



자, 그렇다면 이러한 보기드문 변화에 대한 체코인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이번 여름에 새로 연장된 대한항공 직항 노선으로 한국에 여행을 다녀온 얀을 만나보았습니다. 




▲Jan Hůza(22) 대학생



Q.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Letiště Vaclava Havla) 공항에 한국어 안내가 있는 것을 보셨나요?


A. 네, 한국으로 출국하던 7월에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이웃한 유럽 다른 국가를 가보아도 공항에 한국어가 있는 곳은 드물어요. 아니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 프라하 공항에 한국어가 있다니 이것은 한국의 위상도 높아졌다는 의미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체코의 국민으로서 신기하기도 하고 기쁩니다. 공항에서 보니 한국인으로 보이는 관광객들도 다들 사진을 찍으면서 신기해 하더라고요 (웃음)



Q. 대한항공 직항 노선을 타보니 어떠셨나요? 


A. 매일 매일 직항 노선이 운행되니 날짜를 고르는 데에 일단 어려움이 없었어요. 또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의 길지 않은 운행으로 장시간 비행의 답답함도 덜했고, 또 여담이지만 기내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대한항공을 타니 계속 기내식 먹기를 기대했기도 했고요. (웃음) 


실제로 제 주위에서도 예전에는 서울 직항 항공권이 지금보다 더 비쌌고 또 한국이 조금 생소한 국가라서 여행하기를 주저했던 사람들이 지금은 서울로의 여행을 고려하고 실제 여행을 많이 가는 등 주변 상황도 많이 달라졌어요. 



Q. 대한항공의 체코항공 주식 일부 매입의 결과와 영향을 어떻게 보시나요?


A. 귀국할 때는 ČSA(체코 항공)의 직항선으로 타고 왔는데 전보다 서비스의 질이 좋아졌습니다. 체코 국민들이 체코 항공이 대한항공과의 공동 주주가 되는 것으로 체코항공에 대한 투자를 기대했었는데요, 그러한 측면에서도 확실히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명색이 우리 체코에서 가장 오래된 국영 항공사지만 사실 비행 산업이 그다지 활발하지도 못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한국에 대한 인지도도 더 높아졌고 체코와 협력하는 국가의 이미지도 강해졌다고 친구들하고도 이야기하곤 했었어요. 확실히 공항이나 협력 절차 상에서 일자리도 많이 발생되어 그런 면에서도 이익적인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체코항공사 ČSA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대한항공의 공항 내 오피스입니다. 체코에서의 항공 영향력이 넓어졌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프라하에서 대한항공의 단 한번의 환승으로 서울에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81개 도시로"

이 광고는 프라하 시내를 누비는 전차(뜨램) 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전면광고랍니다!



어떠신가요?

지금이라도 당장 체코 프라하로 가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몸을 싣고 직접 프라하 공항 곳곳에 씌어있는 한국어를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영어도, 심지어 체코지만 체코어도 필요없습니다! 마치 인천공항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누리시고 한국과 체코 양 국의 상호 교류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는 현재를 눈으로 만끽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체코의 국민들이 서로의 국가를 방문, 여행하며 국가간 신뢰와 협력을 더욱 두텁게 쌓아나가기를 기대하며 체코 프라하에서 국토교통부 글로벌 기자단 1기 김진은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