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좋은 계절입니다. 이런 날씨에 토토와 통통이가 가만히 있을 리가 없죠. 단풍구경여행을 약속하고 전세 버스를 예약하려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10월~11월에는 수학여행, 단체관광 등이 많아 연간 전세버스 사고의 1/5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대열운전, 음주운전, 자격부적격자의 운전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버스는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인명피해도 일반 교통사고에 비해 훨씬 클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심각한 상황을 통통이가 가만히 보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전세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습니다. 



1. 안전정보 조회서비스

 




안전정보 조회서비스는 관광객이 전세버스 계약 시 운전자의 동의를 받아 운전자격 취득여부, 정밀검사 수검여부, 보험가입 사항, 차령초과 여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오래된 차량을 타거나, 차량 이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제도인데요. 


 



수학여행 전세버스에 대해서만 시행했던 안전정보 조회서비스를 산악회나 모임 등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일반인에게 확대합니다. 누구든지 조회를 원하시는 분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에 의뢰를 하면 팩스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전세버스 안전정보 조회 서비스 및 지사 연락처는 www.ts2020.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대열운행 금지


 



고속도로에서 많은 전세버스들이 줄지어 가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일명 대열운행이라고 하는데 이런 운전은 다른 차량에게 양보하지 않고 같은 일행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한꺼번에 이동합니다. 


대열운전은 다른 차량들의 운행에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사고의 위험성이 큽니다. 만약 앞 차량이 사고라도 난다면 뒤차들도 연달아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막기 위해 도로공사와 고속도로 순찰대가 안전거리 유지를 지도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런 단속과 지도보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수학여행을 가는 학교나 여행 단체 등에서 대열운전을 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도착한 차량들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유에서 운전자들에게 대열운전을 요구하는 단체들이 있는데, 사고의 위험성을 안고 있는 대열운전 대신 목적지나 중간 휴게소 등을 집결지로 정해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3. 2시간 운전 15분 이상 휴식


 



교통사고 사망 원인 1위가 졸음운전인 것은 이제 다 아시죠? 전세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장시간 운전을 요구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시간 운전 후에는 꼭 15분 이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합시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전세버스에서 놓치는 안전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전좌석 안전띠 

갑작스런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안전띠가 불편하다는 이유로 착용하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요. 사고 예방을 위한 첫걸음으로 모두 안전띠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관광지 주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음주운전, 무자격 운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니 전세버스 운전자들은 해당하지 않도록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사고로 인해 나쁜 기억으로 얼룩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떠나기 전 안전정보 확인과 올바른 운전습관으로 모두에게 즐거운 여행길이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