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 가운데 있는 우리들이 이 계절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따뜻한 햇살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나들이를 즐기는 건데요. 차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도심으로 떠나는 단풍여행! 단풍지도와 교통카드를 들고 이제 떠나볼까요 !



1 I 덕수궁 돌담길




첫 번째 나들이 장소는 시청역에 위치한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과거 왕실과 양반들의 주거공간이었던 곳으로 덕수궁 대한문에서 경향신문사까지를 일컬으며 일방통행 구불구불하게 꾸며진 보행자전용도로는 걸을 때 편안하고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 출처: 비지트 서울


이곳을 찾는다면 볼거리가 또 있는데요. 정동극장에서 공연을 보거나 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고 가을 그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찾아가는 길 : 지하철 2호선 시청역 4번 출구로 나와 대한문 옆 일방통행 길




2 I 남산 북측 산책로





두 번째는  남산 북측산책로입니다. 

동국대학교에서 출발하여 삼순이 계단까지 이어진 길은 새소리, 낙엽 떨어지는 소리,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완만하게 걷기 좋습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 아장아장 걷던 아이, 유모차를 끄는 엄마와 마주치게 되는 산책로로 평탄한 길은 서울의 중심 중구에 위치해 자연그 대로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이외에도 6개의 워크홀릭(walk-holic)코스가 있고 서울n타워, 남산골 한옥마을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 : 서울역, 명동역,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 남산 북측 순환로 입구로 가는 버스를 타고 이동




3 I 삼청동





세 번째는 삼청동 길입니다. 줄지어 있는 은행나무와 만나게 되고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1.5km 거리를 일컬으며 북촌, 인사동까지 한가로이 걷고 쇼핑하고 맛집을 찾으며 한 번에 할 수 있는 길로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 출처: 비지트 서울


인사동 밤거리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열리고 삼청공원, 경복궁까지 발길 닿는 곳 어디든 귀와 눈과 입이 즐거운 장소입니다. 


찾아가는 길 :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경복궁 담을 따라 걷는 길




4 I 창경궁



▲ 출처: 창경궁



마지막 소개해 드릴 곳은 창경궁입니다. 홍상수 감독의 ‘우리선희’ 영화에 배경이 되는 곳으로 엔딩장면을 담은 춘당지는 경복궁처럼 크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조용하게 단풍과 함께 기억에 오래도록 남게 됩니다. 



▲ 우리선희 영화 장면(출처: 네이버 무비)


여유롭고 고즈넉한 궁궐 속에 있다는 것이 영화를 본 저는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생각이 날 거 같은 장소입니다.  


찾아가는 길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직진 후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 길로 직진



이 밖에도 서울숲, 미술관과 동물원이 있는 서울대공원 단풍길 등 교통카드를 들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심을 즐기는 방법이 많습니다. 이번 주말은 늦가을의 뒷모습을 쫓아가는 여정을 따라보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 윤해리기자였습니다. ^^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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