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커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청은 “올겨울 추위가 일찍 찾아오고 예년보다 매서울 것이며. 그리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릴 것이다.”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철저한 준비로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정 및 차량의 동절기 준비사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가정에서 동절기 대비하기


1. 동파방지

상수도 계량기실, 옥상의 물탱크 등 노출된 수도관,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헌옷 및 보온 재료를 이용하여 조치를 한다.





2. 보일러

가스보일러의 열교환기 내부에 생긴 불순물을 제거한다. 배기통이 빠져 있거나 꺾인 곳은 없는지 살펴보고 배기통의 이물질을 제거해 폐가스의 역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를 예방 한다. 


기름보일러의 경우 가동 후 연료통이 뜨거우면 연료통 청소를 해야한다. 청소를 하면 사고도 예방할 수 있고, 난방비 저감의 효과도 있다.


3. 라디에이터 + 온풍기

히터를 갑자기 사용하면 매캐한 냄새와 타는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는 먼지가 타면서 나는 냄새다. 먼지를 제거하여 화재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하자. 


4. 한기 차단 

창문 실내외면에 문풍지를 바르면 외풍을 차단할 뿐 아니라 방음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문 개폐 시에도 충격음을 방지할 수 있다. 창틀이나 벽의 미세한 구멍은 실리콘을 이용하여 막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창에는 비닐을 칠하여 외풍을 차단 할 수 있다. 


5. 제설 : 교외지역에 위치한 전원주택은 폭설이 내리면 고립되기 쉽다. 따라서 제설장비와 제설제를 미리 준비하여, 내 집 앞에 눈은 수시로 치울 수 있도록 한다.




▣ 차량에서 동절기 대비하기




첫째, 부동액 점검


냉각수를 얼지 않게 하고, 라디에이터 등 부품 부식을 방지하는 부동액을 점검한다. 


최근엔 사계절용 부동액이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여름철에 엔진과열을 막기 위해 냉각수로 물을 많이 보충했다면 냉각수의 부동액 농도가 달라져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둘째, 타이어 공기압 점검


겨울철에는 수축된 공기로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져 빙판길이나 눈길에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다. 


갑작스레 눈이 올 것을 대비해 공기압을 수시로 점검하고, 최근에는 기능성 스노타이어 제품도 있으므로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셋째, 배터리 점검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의 시동전압이 낮아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영하 10도 이하 일 땐 모포나 헝겊 등으로 배터리를 감싸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표시기로 충전 상태를 확인해 시동을 껐을 때 초록색이면 정상, 검정색이면 충전이 부족, 투명하다면 배터리가 방전된 것이다.




넷째, 히터 필터 교체 및 점검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히터의 필터는 여과지 면의 정전기로 미세먼지를 붙잡는 방식으로 제작되는데 이 정전기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소멸된다. 따라서 오염정도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거나, 계속해서 센 바람만 나오는 경우에는 ‘히터코어’라는 장치를 점검해야 한다.


다섯째, 워셔액 점검


겨울철 워셔액 통이 얼 수도 있고, 이로 인해 워셔액 탱크가 파괴되어 펌프모터를 고장 날 수도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첨가물 없이 순수 워셔액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섯째, 와이퍼 점검! 

 

와이퍼 블레이드와 전면 유리가 함께 얼어붙는 경우가 있다. 


무리하게 와이퍼를 작동하면 블레이드와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낡은 제품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차량관리를 위해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요. 

구매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미리 구입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 김서림 방지제 : 겨울철엔 김서림 현상이 자주 발생하므로 김서림 방지제를 차량 내부유리에 사용하여 굴절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다.


* 성에 제거제 : 추운 날씨로 인해 성에가 끼거나 쌓인 눈이 얼어붙게 된다. 이를 제거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데 성에 제거제를 이용하면 유리 손상 없이 성에를 제거 할 수 있다.


* 스노타이어 : 보통타이어는 눈길에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고, 공회전 현상이 생긴다.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무늬를 다르게 새기며, 거칠고 홀이 더 깊게 만들어 눈이 들어가지 않도록 만든 ‘스노타이어’가 있다.


* 스노체인 : 한파와 잦은 폭설로 선택 보단 필수로 자리 잡았다. ‘스노체인’을 준비하지 않은 차량이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도로에 멈춰서 겨울철 교통체증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미리 ‘스노체인’을 차량에 비치해두어 눈이 쌓이는 경우 즉시 장착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것이 좋다. 



매년 한파로 인하여 동절기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각 지방단체 및 국토교통부는 제설을 비롯한 동절기 대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참여가 꼭 필요하겠죠. 각 가정에서도 철저한 동절기 대비로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합시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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