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여러분의 집 앞 공터에 푸른 숲이 생긴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그린트러스트는 동네에 숲을 만들고 관리하는데요. 동네에 숲이 생기는 이야기를 지금부터 들려드립니다. 



▲ 서울숲 (출처:서울 숲 http://parks.seoul.go.kr)  


그린트러스트는 도시에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시 숲을 만든답니다. 1인당 1평의 도시 숲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나의 숲이 생긴다고 상상하니 참 멋지죠?


여러분 혹시 서울 숲 가보셨나요? 서울숲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공원 제1호라고 합니다. 이처럼 그린크러스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숲이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숲을 늘리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서울 숲 외에도 조성된 우리 동네 숲들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 우리동네 숲 2호 (출처: 서울그린트러스트 http://seoulgreentrust.tistory.com)


▲ 우리동네 숲 2호 (출처: 서울그린트러스트 http://seoulgreentrust.tistory.com)



우리동네 숲 2호와 4호는 모두 2007년 조성된 숲입니다. 강서구 개화동과 강남구 대치동에 조성된 공원이에요. 조성 전의 모습과 비교해보면 정말 너무 큰 차이가 나죠? 


그렇다면 이번엔 직접 숲으로 떠나볼까요? 우리동네 숲 24호인 SOS어린이 숲 아지트로 한번 가보도록 할게요! 



▲ SOS어린이 숲 아지트 조성 전(출처:서울그린트러스트 http://seoulgreentrust.tistory.com)



SOS 어린이마을에는 본래 빵 공터라고 불리는 공원이 있었다고 해요. 위의 사진이 바로 조성 전의 빵 공터의 모습입니다. 공원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참 삭막하죠? 


이제는 변화된 SOS어린이 숲 아지트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여름에 갔으면 꽃이 피고 푸른 공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꽃이 다 지고 난 뒤의 늦가을에 찾아가서 조금은 아쉬웠어요. 그래도 꽃이 피었던 자리들이 있더라고요. 이곳이 다 꽃밭이었다고 생각하고 그때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참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 <SOS어린이 숲 아지트 팻말> 



이곳은 근처 복지관 직원분들이 직접 조성한 정원에 청소년들의 생각이 덧붙여진 공간이라고 해요. 더군다나 복지관에서 나오는 폐기물들과 잡동사니들을 재활용하여 정원에 필요한 시설물들을 만들었다고 하니 참 대단하죠?  참! 원래는 24호로 예정되어있었는데 조성과정에서 시간이 걸리면서 25호로 늦추어졌더라고요.



▲ <SOS어린이 숲 아지트 조성 후> 


 

어떤가요? 조성 전보다 풀들이 많이 자라있는 모습이죠? 아이들이 놀다 쉴 수 있는 무지갯빛 정자도 생겼답니다. 바닥엔 우리가 어릴 때 자주하던 땅따먹기 판도 보이네요. 어릴 때 흙바닥에서 친구들과 했던 기억에 저도 모르게 발이 저절로 움직이더라고요. 또한 SOS어린이마을 입구부터 우리 동네 숲의 뒷산을 이은 산책로를 만들어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했어요.


SOS어린이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설에 사는 아이들 외에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고, 이는 시설과 지역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단순히 녹지공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공동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하니 정말 좋은 활동이죠


얼마 전에는 시민들이 한강에 나무를 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가꾸며 아이들이 뛰노는 동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도 이런 그린 대한민국을 만드는 활동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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