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가 점점 뜨고 있는데요, 지난 5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화성시에서 친환경 그린카를 꿈꾸는 미래의 전기자동차 인재들이 모여 전기자동차 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바로 자신이 직접 만든 창작 전기자동차를 겨뤄보는 자리였는데요. 이런 의미 있는 자리에 누리IN이 빠질 수 없겠죠?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전국대학생 녹색 안전 창작 전기자동차 경연대회! 전기자동차가 달리는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전국에서 33개의 팀이 참여하였는데요, 이렇게 직접 만든 전기자동차를 타고 입장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전기자동차란?

화석 연료의 연소로 구동 에너지를 얻는 기존의 자동차와 달리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자동차로 배기가스가 전혀 없으며, 소음이 아주 작은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자동차는 1873년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되었으나,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과 충전에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하다가 공해문제가 최근 심각해지면서 다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실용화를 위해서는 배터리의 경량, 소형화 및 짧은 충전시간이 필수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작 전기자동차 경주

전국 각지에서 33개 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작년에 비해 2배나 늘어난 참가 팀에서 볼 수 있듯이, 친환경 전기 자동차에 대한 대학생들의 높아진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몇날 며칠 밤을 새고 준비해서 그런지 좀 피곤해보였지만 수리가 끝난 후의 그들의 표정은 피로마저 날려버린 듯 밝았습니다^^

경진대회의 진행은 제동 및 조향부분 경주’, ‘가속성능 부문 경주’, ‘주행성능부문 경주등 총 18개 부문으로 진행되었고 각각의 결과를 취합하여 채점을 하고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범퍼카의 모습에 교수님에 대한 사랑을 고백한 플랜카드가 붙은 차, 유모차처럼 뒤에서 밀어줘야 할 것 같은(?) 손잡이가 있는 차, 거의 눕다시피 해서 운전하는 차, 엄청나게 커다란 태양열 전기판을 가득 붙여놓은 차 등정말 다양한 모습의 재밌는 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가득 담은 창작 전기차는 생각했던 것 보다 무척 빠른 속도로 가볍게 주행을 하였는데요. 천차만별, 각양각색의 작은 창작 자동차가 달리는 모습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모습의 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시면 아마 여러분들도 놀라실겁니다!

그렇지만 모든 차가 다 잘 나가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차가 움직이지 않아서 고전하다가 뒤에서 밀어준 경우도 있었답니다^^

많은 팀이 정성과 열정을 들여 만든 자동차라 그 우열을 가리는 것이 매우 어려웠는데요. '영남대학교'의 천마DM팀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한국기술과학대학교의 2개 팀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우승의 의지를 다지는 한밭대학교 TEAM MIRACLE 팀입니다. 파이팅을 외치며 우승을 다짐했지만 아쉽게도 우승은 놓쳤습니다. 그래도 그 의지와 열정이 멋졌습니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시 및 시승행사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창작전기자동차 경연대회와는 별도로 친환경 전기차의 전시 와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과 일반 관객이 전기차를 둘러보고 시승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는데요.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변속이 필요 없기 때문에 변속충격이나 변속소음이 없어 조용한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 시승행사에서는 자동차의 바퀴 굴러가는 소리가 제일 크게 들릴 정도로 정숙한 주행능력과 작은 차체에서 나오는 높은 성능이 매우 놀라웠답니다. 작지만 강한 자동차가 이런 것이겠지요?

찾아가기 쉽지 않은 곳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왔습니다. 자동차 경연대회 한편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의 전시 및 시승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창작 자동차 외에도 실제 사용되는 자동차 부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전국대학생 녹색 안전 창작전기자동차 경연대회작년에 비해 늘어난 참가 팀만큼이나 많은 관객이 입장하여 우리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온 전기차를 시승하고 둘러보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진다면 머지않아 전기차를 타고 달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