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갈 때, 출퇴근 길에도,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도!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버스. 

눈썰미가 좋으신 분들은 버스 옆면에 'CNG 버스'라는 문구를 보셨을 텐데요! 자주 이용하면서도 잘 몰랐던 'CNG 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CNG 버스는 어떤 버스일까요?>

 

우선, 'CNG'가 무슨 뜻인지부터 알아야겠죠? 

CNG는 압축천연가스(CNG:Compressed Natural Gas)의 약자입니다. 

그렇다면 'CNG 버스'는 뭘까요~? 그렇지요! 바로 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버스랍니다.

 

천연가스(NG:Natural Gas)는 메탄이 주성분인 화석연료인데요, 같은 천연가스(NG)여도 그 저장 방법에 따라서 CNG, LNG, ANG로 불립니다. 


CNG는 앞서 말한 것처럼 '압축천연가스'로 천연가스를 200~250kg/㎠의 고압으로 압축한 가스입니다. 

LNG(Liquefied Natural Gas)는 액화천연가스로 LNG는 천연가스를 -161.5℃ 아래로 냉각 시켜서 액체 상태로 만든 것이고, ANG(Adsorbed Natural Gas)는 활성탄 등의 흡착제에 천연가스를 30~60kg/㎠로 압축한 것으로 흡착천연가스로 분류됩니다. 


 


 

<CNG 버스는 어떤 점이 좋을까요?>

 

그렇다면 CNG버스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LNG는 고가의 냉각과정과 액체 상태를 유지시켜줄 초저온 탱크가 필요하지만, CNG는 그런 장치가 필요없기 때문에 비용 면에서 아주 효율적이죠!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버스보다 충전할 때 폭발 위험이 적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게다가 천연가스는 대기오염의 주범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배출이 거의 없고, 이산화탄소의 배출량도 휘발유나 경유, LPG 보다 적어 친환경 에너지로 평가받습니다. 

 

 


 

<CNG 버스는 안전할까요?>

 

혹시 CNG 버스가 위험하지는 않냐고요? 걱정 마세요!

고압 연료탱크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연료탱크가 파열될 경우에는 폭발위험이 있지만, CNG 자체는 자연발화온도가 높아 화재 위험에 대해선 안전하다고 하니까요!

 

국토교통부는 압축천연가스(CNG)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약 2만 9000여대 전국 CNG버스를 대상으로 하절기(혹서기) 특별안전점검을 하기도 했답니다.

 

 

(사진출처 : 교통안전공단 )

 

 

특별점검을 한 결과 대부분 전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특별점검 외에도 CNG자동차 일상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더운 계절에  CNG 연료탱크의 표면온도 상승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충전압력을 10% 낮추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또, CNG자동차 소유자의 자체 점검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CNG 버스, 이제는 정말로 믿고 탈 수 있겠지요?

 

 


  

서울시는 2000년에 시내 대기 환경을 개선을 위해 친환경적인 CNG 버스를 처음 시험운행했으며, 현재 서울시의 버스 대부분이 CNG버스라고 합니다. 수도권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역 외에도 많은 시들이 CNG 버스로 전면 교체하는 추세입니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CNG 버스!!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