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조감도 (출처 : 양평군청 http://www.yp21.net)


국내 최초로 자동차 사고 후유 장애인을 위한 전문재활병원이 개원 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일반장애인 및 산재장애인을 위한 지원은 있었으나 이들과 장애의 특성이 다른 교통사고 후유장애인(중도장애*)을 위한 지원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 중도장애란 장애가 없이 살아가다가 사고 혹은 여러 이유로 인해 장애를 갖게 된, 즉 선천성이 아닌 후천적 장애를 의미



▲ 공사 중인 국립교통재활병원



이러한 상황에서 국토교통부가 1,602억 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경기도 양평군 도곡리 일원에 국립교통재활병원을 건립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 교통재활병원은 오는 2014년 6월 중순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답니다.



▲ 2014.6 개원될 양평국립교통재활병원 위치



국립교통재활병원이 개원할 양평군 부지는 상대적으로 지가가 저렴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넓은 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국도 6호선(서울~홍천) 및 37호선(가평~여주) 중앙선 복선전철 양평역과 인접해 있으며,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14년 개통 예정) 등과 가까워 접근성에서도 우수합니다. 


그리고 양평은 물 맑고 공기 좋기로도 유명하죠? 여가 및 휴양을 겸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교통사고 후유장애인 및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니 금상첨화네요.


이러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일상생활과 직업능력 및 적성평가, 재활스포츠 교육 등을 실시해 교통사고 환자들의 재활치료의 메카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환자의 재활치료에 중점을 둔 의료 재활시설과 교통사고 후유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이 함께 건립된다고 하니 든든하죠? 


의료 재활시설은 재활의학과, 신경과, 비뇨기과 등 재활에 필수적인 진료과목을 둔 재활전문병원으로 300~400병상 규모로 운영 될 계획입니다. 또한 진료과목은 상설 6과목(재활의학과, 내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정신과) 및 비상설 4과목(치과, 안과, 소아과, 이비인후과)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성모병원이 5년간 위탁운영을 하기로 되었답니다.




직업재활시설은 직업훈련은 물론 생활설계, 진로상담, 직업능력 평가ㆍ적성평가 등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가 제공되는 맞춤형 직업재활시설로써 단순 훈련중심의 기존 직업재활시설과 차별화 되어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직업재활시설과 의료재활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이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직업재활시설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토부는 재활시설이 건립되면, 매년 2만여 명씩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이며 수준 높은 재활치료를 받게 될 것이며 병상부족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던 교통사고 후유장애인의 조기 치료 및 기능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어요. 또한 교통사고 후유 장애인이 직업재활시설을 통해 새로이 삶의 의욕을 되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도 갖게 되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답니다. 


단순히 치료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남은 미래를 위한 준비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 다행이고 반가운 소식이네요. 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건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어 국민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겠죠? 여러분 2014년에도 건강하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