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소복이 쌓인 눈길. 그 한겨울의 낭만을 가로지르는 드라이브! 운전자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즐기게 되는 정취입니다. 차창 밖으로 날리는 눈발처럼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게 적시는 것이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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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녀님들이 뿌려주는 그 하얀 눈에는 운전자를 위협하는 각종 사고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눈길운전은 교통사고율이 평소보다 2배 가량 높다는 통계도 있는데요. 오늘은 겨울철 안전운전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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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에, 눈에 가려진 유리창은 깨끗이 청소!

겨울철에는 자동차 유리창의 눈•성에가 시야를 차단합니다. 하지만 너무 추운 날씨 탓에 몇몇 운전자는 앞 유리 창과 사이드미러만 슥슥 닦고 운전하는 경우가 있죠. 좁은 시야의 운전은 대형 사고를 유발하니 반드시 충분한 시야확보 후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성에는 제거하기 위해서는 히터를 켜서 자동차 실내 온도를 높여주면 됩니다. 그리고 성에 제거기나 제거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간혹 칼이나 플라스틱 카드로 긁어서 제거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유리에 흠집이 생기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은 아닙니다. 


성에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차할 때 전면 유리나 신문지나 박스를 덮어두면 좋습니다. 또 성에는 먼지가 많은 유리창에 잘 끼는 습성이 있으미 평소 자동차 유리를 잘 관리하면 좋습니다. 



출발은 2단으로!

시동을 걸자마자 출발하면 추위에 얼어있던 오일•부품들이 충격을 받아 차량에 고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시동을 걸고 잠시 예열한 뒤 출발하는 것이 차에 부담이 덜 갑니다.또 바닥 노면이 얼어있으면 바퀴가 헛돌거나 핸들이 제어를 벗어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엔  출발 시 기어를 1단이 아닌 2단에 둔 상태에서 약하게 엑셀을 밟아 무리 없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빙판 주행 중 제동은 엔진 브레이크로!

눈•빙판으로 인해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차가 제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겨울철에는 최대한 서행하며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빙판로에서 부득이 급제동을 해야 할 때는 엔진브레이크를 통해 비교적 안전한 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는 풋브레이크를 여러 회에 걸쳐 부드럽게 눌러주는 것도 차체의 불안정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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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컥, 철컥 스노우체인!

눈이 많이 오거나 도로가 꽁꽁 얼었을 때는 스노우체인을 설치해서 미끄러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노우체인은 사슬형, 직물형, 우레탄형, 스프레이형이 있는데요. 단거리 운행 시에는 타이어에 손쉽게 뿌려주는 스프레이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하고 장거리 운행 시에는 차량에 맞추어 체인 형태를 선택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겨울철 필수 안전운전수칙을 살펴봤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도 특별 제설대책, 동절기 안전관리 대폭 강화 등, 운전자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 겨울, 대한민국의 운전자 여러분 모두 안전한 운전이 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송이송이 내리는 눈발의 정취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기사를 마칩니다! 지금까지 국토교통부블로그 기자단 이배운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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