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통이네 마트를 운영하는 ‘통통’사장님은 요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여름철에는 냉방비용 때문에, 겨울철에는 난방비용 때문입니다. 많이 틀려고 하니, 유지비용이 많이 들고, 적게 가동하려고 하니 손님이 줄어들 것 같고... 

또 요즘에는 적정온도를 준수하고 있는지, 문을 열어 둔 상태로 영업을 하는지 검사를 하러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의 통통사장님은 에너지 때문에 하루하루 주름살이 계속 깊어져만 갑니다. 


최근에 에너지 시장에서 Hot한 소재인 BEMS (출처 : 네이버 NEWS)



그런데 어느 날, 절약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신문에서 ‘BEMS’와 관련된 기사를 접하게 됩니다. ‘BEMS’라는 용어는 처음 봤지만 에너지를 절감했다는 소식을 보고 그날 당장 ‘BEMS’라는 시스템을 적용해봅니다. 설치하는데 어느 정도의 비용이 들긴 했지만, 몇 개월 후 날아온 청구서롤 보고 매우 흡족해 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보고되는 에너지 사항들을 듣고 경제적으로 예측을 할 수 있어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도대체 ‘BEMS’가 무엇이기에 이토록 통통사장님을 만족 시킬 수 있었을까요?


BEMS란,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의 줄임말로, 영어를 그대로 직역하자면 ‘건물의 에너지를 관리하는 시스템’ 이라는 뜻입니다. 실제적인 의미에서, BEMS는 에너지성능의 최적화를 도모하기위해 장비 또는 시스템의 가동상태 및 에너지의 소비량을 확인하고, 이후 이를 적절한 평가를 통해서 최적화된 에너지 시스템의 구축을 하여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게 해주는 개념의 System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크기에 딱 맞게,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크기의 옷을 입혀 주도록 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최근 몇 년간 화석 에너지 고갈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 필요로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BEMS에 대한 보급 또한 확장되었는데요. 그 대표적인 건물이 삼성동에 위치한 COEX 그리고 송도에 위치한 SONGDO CONVENCIA가 있습니다. 실제로 COEX의 경우에는 BEMS시스템의 도입이후, 연 10억 원 이상의 비용을 절감 해내었다고 하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효율적인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대표적인 BEMS적용 건물인 송도 컨벤시아 (출처 :http://www.songdoconvensia.com)



최근에는 국토교통부에서는 BEMS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 중입니다. 지난 1월 8일에는, 매년 반복되는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보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제2차 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 상정해 보고했습니다. 


대표적인 내용들을 들여다보면, ‘기술표준화 및 인증기반 마련’을 위해서 BEMS의 KS규격을 개발, 제정하여 기술을 표준화하고, BEMS 인증제를 도입하여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과, BEMS가 건설, IT, 전자, 기계(설비)분야의 융합적인 부분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건물에너지관리 특화과정 등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가적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또, BEMS의 보급을 활성화하고, 보다 좋은 신규시장 창출을 위해서 BEMS건물에 대한 건축기준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제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BEMS를 보다 크게 활성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BEMS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건물 에너지의 효율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앞으로 효율적인 산업인 bems가 더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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