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난지도(蘭芝島)는, 현재는 섬이 아니지만 

1978년 이전까지는 그 이름이 지닌 의미처럼 난초와 지초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옛 그림 속의 난지도




1970년대 후반, 난지도는 서울시의 공식 쓰레기 매립장으로지정되어 운영되다가 수용 한계량에 도달하여 폐쇄되었고,

현재는 서울 시민들의 쉼터를 제공하는 아름다운 생태 공원 (하늘공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늘공원

마침내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는 고지대에 억새풀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서울 시민들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장소도 이름 따라 그 운명이 결정되기도 하는가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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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안타까운 과거였지요...
    이제부터라도 사람들이 난지도를 소중히 여기고 돌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2014.10.25 18:26 [ ADDR : EDIT/ DEL : REPLY ]
  2. 강이안

    원래 섬이었군요. 그래서 난지도에 도가 들어가는구나.

    2014.12.02 17:5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