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적산(露積山) 은 세종특별자치시의 북동쪽 연동면 다솜리에 위치한 산(154m)으로, 산 모양이 마치 볏단을 쌓아놓은 ‘노적가리’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지명입니다. 

산의 생김새가 곡식을 풍족히 쌓아 놓은 노적 창고와 같으니, 이러한 지명은 마을의 풍요와 잘사는 것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예로부터 노적가리는 부잣집의 상징이었고, 부자를 꿈꿨던 이들은 노적가리처럼 생긴 산 주변에 살 집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노적산을 뒤로하는 상룡 마을, 불암 마을 등에는 진주 강씨(晋州姜氏) 자손들이 터를 잡아 번성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근에는 미호천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토질로 벼농사가 잘되어 먹을 것이 풍부했다고 하니, 노적산을 보며 풍요를 기원한 선조들의 믿음이 정말 이루어진 것은 아닐까요?



노적산의 위치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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