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海雲臺)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중동, 좌동, 우동 일대를 가리키는 지명입니다. 


해운대라는 지명의 유래는 신라의 최치원이 속세를 떠나 가야산 해인사로 가던중, 동백섬 일대의 절경에 심취해 본인의 자(字)인 해운(海雲)을 동백섬 바위에다 새긴 데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동백섬에 남아 있는 해운대 석각


이처럼 해운대의 절경에 예부터 시인과 묵객들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고 전해지는데요, 『동국여지승람』에는 해운대 일대 동백섬의 절벽이 바닷속에 빠져 있어 그 형상이 누에의 머리와 같고, 위로는 온통 동백나무와 두충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으로 덮여 있어 싱싱하고 푸르기가 사철 내내 한결같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관동지도」(경상도)의 해운대구 일대


현재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가 더해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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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부산을 아직 못 가봤는데 평범하게 생각하던 해운대에 이런 비밀이 숨겨져 있다니!!!
    정말 놀라울 뿐이네요

    2014.10.25 18:24 [ ADDR : EDIT/ DEL : REPLY ]
  2. 강이안

    올해 부산을 다녀왔는데 해운데는 못갔네요.
    몇년전에 다녀오고는... 또 가보고 싶어요.

    2014.12.03 13:43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