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014년 올해 장마는 63주차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해마다 발생하는 홍수 피해 상황 / 사진 출처 : KBS 뉴스 >


이러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혹여 홍수가 발생하더라도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강우레이더입니다. 이 강우레이더를 활용하면 홍수의 효과적인 예측과 통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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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레이더라는 것. 생소하신가요? 지금부터 강우레이더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강우레이더는 강우관측을 주목적으로 하는 레이더를 말합니다
. 강우레이더의 관측 원리는 비가 오는 지역에 전파를 발사하여 반사파를 수신하여 비의 강도를 감지하고, 이를 토대로 지상의 우량계와 연계하여 면적우량을 산출합니다.


< 강우레이더의 관측 원리 >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발함에 따라 국지적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산발적인 집중호우에 대해서 기존의 지상 우량계 관측망으로는 중소규모의 하천 및 산악지역의 면적 강우량을 산출해내지 못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강우레이더를 활용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는데요. 효과적으로 지역 구석구석의 강우량을 산출하고 단시간내에 발생할 강우를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짐으로써 집중호우 피해를 사전에 대비하여 홍수피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20013월 임진강유역에 강우레이더를 처음 설치하였습니다, 이후로, 2004년 강우레이더 설치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15년까지 대형 6기 소형 5기 등 총 11기의 강우레이더를 전국에 설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후산, 서대산, 가리산, 예봉산 등 총 4기의 강우레이더가 현재 설치 중에 있으며, 운영중인 강우레이더로는 영남과 낙동강 유역을 담당하는 비슬산 강우레이더를 포함하여, 소백산과 임진강(북한지역)까지 총 3기의 강우레이더가 있습니다.


< 전국 강우레이더 설치 현황 및 예정지 >


참고로, 외국의 강우레이더 설치 현황을 보면 가까운 일본은 26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측해야할 영토가 큰 미국의 경우에는 237기의 강우레이더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 강우레이더와 기상레이더의 차이점 >


이는 위의 그림을 보면 한눈에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강우레이더는 지상 근저의 비의 상황이 주 관측 대상입니다. 이에 반하여 기상레이더는 고도 200M 부근의 대기현상을 주 관측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기상레이더는 원거리 태풍감시 등 종합적인 기상관측을 주목적으로 기상예보를 위하여 넓은 대기공간의 태풍, 구름, , 바람정보 등 전체적인 기상상태를 파악합니다.
이에 반하여, 강우레이더는 지상우량계 점 관측에 의한 한계(강우의 공간분포, 이동, 발달정보를 알 수 없음) 극복을 위한 면적강우량 관측이 주 목적으로 지표면에 바로 떨어지는 강우를 관측할 수 있습니다.
둘의 차이점에서 보다시피 홍수를 예측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강우레이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강우레이더의 활용분야 >


강우레이더는 단순 강우량 관측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 밖에도 폭설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우박 등도 관측이 가능해 도로나 철도 등의 시설물 관리와 농업피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강우레이더의 활용이 빛나는 부분은 위에서 계속해서 살펴보았듯이 홍수 예방과 관련하여서입니다. 2014년 여름.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 장마철.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우리에게는 든든한 강우레이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우레이더를 활용한 지속적인 관측 등으로 효과적인 홍수 예방 및 대처를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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