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나라온’ 국내 첫 소형 항공기 KC-100 초도 비행 성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행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항공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신 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두들 뉴스를 통해서 이 기쁜 소식을 벌써 접하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2011년 7월 20일, 사천시에 있는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된 민간 소형 항공기 나라온(KC-100)이 처녀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동안, 민간 항공기의 국산화와 해외 수출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국토해양부가 산․학․연과 협력하에 2008년부터 항공선진화 R&D 사업으로 추진 해왔던 민간 소형항공기 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난 7.20일 사천공항에서 초도 비행을 실시하여 개발 항공기의 비행 안전성도 입증하였습니다. 이로써, 우리 나라도 이제 민간 소형항공기의 설계․제작․인증 기술과, 시험기술 인프라를 선진국 수준으로 구축하게 되어, 우리 나라도 이제 세계에서 28번째로 민항기 개발 국가로 진입하게 되었는데요, 이 비행기는 국내 기술진이 만든 첫 민항기로써 한국도 세계에서 28 번째로 민항기 개발국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우리의 주인공 ‘나라온’을 만나러 사천으로 저와 함께 떠나 보실까요^^?

▲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작업체인 KAI는 미국 연방항공청(이하 ‘FAA’)의 형식승인기준에 부합하는 국내 최초의 민간항공기 KC-100이 초도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정식 명칭 KC-100인 ‘나라온’은 ‘날아’를 소리나는 대로 읽은 ‘나라’와 100이란 뜻의 순 우리말 ‘온’을 조합한 말로 100% 완벽하게 날아오른다는 의미입니다. 이번에 개발한 소형항공기를 누구나 쉽게 부르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대국민 공모와 네이밍 전문가 검토 등을 통해 “나라온”으로 애칭을 선정하였답니다. ^^


‘나라온’ 의 성능을 알아볼까요?

나라온(KC-100)은 총 이륙중량 1,633kg의 4인승 단발 피스톤 플롭기로서 기체 전부를 탄소 복합재를 사용하여 경량화하였고, 엔진에 첨단 전자조절장치를 장착, 약 10% 연비절감이 가능하며, 조종실에 디지털 최신식 전자항법장비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민항기입니다.

최대속도는 389km/h, 최대 비행거리는 1,850km로 우리나라 및 일본 전 지역, 중국 주요도시 및 동남아 일부 지역까지 도달 가능하며 주간과 야간에 시계비행(Visual Flight Rules)과 계기비행(Instrument Flight Rules)이 가능합니다. 또한, 여압장치가 있어 고도 7,600m(25,000 FT) 까지 비행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 초도 비행을 마치고 착륙하는 모습의 나라온(KC-100)입니다.

▼ 국내 최초 민간 소형항공기인 나라온(KC-100)이 성공적으로 초도비행을 마친 조종사 남기은씨
 

국내 최초 민간 소형 항공기를 조종했던 조종사 남기은 씨는 나라온(KC-100)의 성능이 우수한 해외 항공기와 비교하여도 떨어지지 않으며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민간항공기의 시장현황 및 전망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항공기 생산규모는 총 1,722억불 이었고, 이중 KC-100급의 일반항공기가 24억불을 차지하였으며 향후 10년간 연평균 2.1% 성장하여 29억불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일반항공기는 Cessna의 150마력급 항공기인 Cessna 172로, 비행훈련을 주 목적으로 사용되며 55년간 43,000대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2000년 이후에는 경량화된 복합재 구조, 최신형 조종석인 Glass Cockpit, 전기식 서브시스템 및 고효율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항공기인 Cirrus의 SR22 등이 개발되어 현재까지 약 3,000여대가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 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미국의 시장조사전문회사인 Frost & Sullivan과 9개월간 공동조사한 결과, 2012~2021년의 10년간 단발 피스톤 항공기 시장은 연간 약 2,500대 규모일 것으로 전망되며 KC-100이 속하는 301~350마력급의 항공기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여 약 8,000대 판매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작년 기준으로 항공여객수송량 세계 15위, 화물수송량 세계 3위, 국가 항공안전등급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민항기 제작 부분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해왔다고 합니다. ‘나라온’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나라 민간항공기 산업 분야의 발전을 기대 합니다.^^



첫 국내 소형기와 함께 동심으로!

이날 행사에는 국토해양부장관, 경상남도 부지사, 강기갑 • 김재경 지역구 의원, 사천시장, 참여업체 관계자 및 사천시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 국토해양부 장관님께서도 나라온(KC-100)에 시험 탑승 후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셨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국토해양부장관님은 “국토해양부는 앞으로도 국산 민간항공기 제작과 수출 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첨단 항공기술 개발, 위성항행기술 개발 등의 항공선진화 R&D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우리나라를 10대 항공기술 강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셨습니다.



지금까지 2011년 7월 20일에 열린 소형항공기 ‘나라온’(KC-100)의 초도 비행 행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소형항공기가 세계 여러 나라의 하늘을 누비는 그 날까지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려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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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ark.p

    와우!!저도 제 개인비행기가 있었음 좋겠네요ㅠㅠ ㅋㅋ

    2011.08.04 19:31 [ ADDR : EDIT/ DEL : REPLY ]
  2. 김성규

    자랑스럽네요~ 역시 우리나라 뭐든지 잘합니다.

    2011.08.06 17:46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우!저도 제 대한비행기가 있었음 좋겠네요ㅠㅠㅋㅋ

    2014.11.24 15:22 [ ADDR : EDIT/ DEL : REPLY ]
  4. 자랑스럽네요~ 역시 우리나라 뭐든지 잘합니다.

    2014.11.24 15:2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