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이라는 말을 딱 들으면, 파도를 타고 하늘을 가르는 시원한 돛의 모습이 떠오른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윈드서핑은 일정한 판 위에 돛대를 세우고 바람을 받으며 파도를 타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 윈드서핑은 1967년 미국의 컴퓨터 정비사인 호일 슈와이스와 항해사인 제임스 드레이크에 의해 만들어진 스포츠다.


그리고 현재 유럽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중동 ·동유럽권 등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1960년대 초부터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1974년 국제서핑협회가 창설되었다. 


최근에는 관심이 높아져서 바다가 있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서핑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윈드서핑은 Sail(돛), Batten(세일의 너풀거림을 방지하는 막대), Window, Boom(조종간), Mast(돛대), Up Haul Line(세일을 들어올릴 때 쓰는 로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윈도서핑의 구조


 


지난 주에 한강에서 윈드서핑을 강습을 받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윈드서핑을 타 본 것이다.  



강사님께 이론 강의를 듣고,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으로 실제 강습을 시작했다. 


보드 위에서 균형잡기는 약 4명씩 짝을 지어 진행됐으며, 말 그대로 보드에서 균형을 잡고 서 있는 것을 말한다. 





▲ 균형잡기 연습


처음부터 몇 명씩 빠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여러 명이 물속으로 빠졌다. 윈드서핑 강사분께서 좌, 우 / 앞, 뒤로 보드를 부드럽게 흔들어주라고 말씀하셨다. 말처럼 쉽진 않았지만,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어느정도 감이 잡히는 것 같았다.                                     


윈드서핑은 바람방향을 잘 알아야 물에 빠지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유연하게 탈 수 있다.  


세일업(Sail Up)을 할때에는 십자부분을 만들어서 줄을 잡아당기는 것이고, 업홀라인(Up Haul Line)을 잡아 당길 때에는 너무 잡아당기지도 말고 적게 잡아당기지도 말라고 하셨다. 또한 세일(Sail)을 돌릴때에는 몸이 같이 돌아주어야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경험이 없는 내가 직접 몸으로 체득하기에는 매우 어려웠다.





 윈드서핑 강의                                                            ▲ 세일업

                 



윈드서핑 기술에서는 클로스 홀드, 브로드 리치, 러닝 등이 있다. 아직 초보지만, 계속 타다보니까 다음에는 다른 기술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윈드서핑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하여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에 입문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정식 강의를 거치면 약 3시만에 윈드서핑을 익힐 수 있다. 다음에는 좀 더 유연하게 바람을 가르며 파도를 즐기고 싶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