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도시 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녹색여가공간인 ‘생활공원 대상지’를 지자체들로부터 제안 받아 그 중 20개소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합니다. 사업대상지는 개발 제한구역 내 도시공원 또는 나대지로 서울, 경기도 등 11개 광역지자체별 20곳 27만 8122㎡라고 합니다. 


( 출처 : 비쥬얼다이브 )


생활공원 대상지로 가장 많이 선정된 곳은 경기도가 부천 등 총 4개 지역이 선정돼 가장 많았고, 인천광역시 3개소, 서울∙대구∙울산∙전남도가 각 2개소, 부산∙광주∙충북∙충남∙경남도에서 각 1개소씩 선정되었습니다.


▲  생활공원 대상지 (출처: 국토교통부 블로그 http://korealand.tistory.com/)


특히, 일방적인 관주도 조성사업이 아닌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생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사랑모임 등 다양한 주민참여 방안이 새롭게 시도될 예정입니다. 우선, 설계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조성과정에서는 내나무․내꽃 심기 등 참여행사, 준공이후에는 가칭 ‘생활공원사랑모임’ 구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공원을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는 생활공원 조성 대상지 중 ‘숲 학교 조성’, ‘휴식공간 조성’ 2개소에 선정된 인천대공원에 직접 가서 공원도 둘러보고 설계 담당자님과 인터뷰를 하고 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광역시 동부공원사업소에서 관리하는 11개 도시자연공원 중 한 공원으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모산과 상아산을 끼고 있고, 인천대공원은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89만평)으로서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원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동부공원 사업소 홈페이지)



정문에서 조금 걷다보면 장미원이 나옵니다. 장미원은 중앙의 분수를 기준으로 블록마다 다른 종류의 1만 300여 주의 다양한 장미가 자라고 있습니다. 장미의 제철인 6월이 지나서 장미들이 다소 시들었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장미원 왼편에 있는 ‘인천수목원’은 인천시 도서해안과 육상의 주요 식물종을 수집ㆍ전시ㆍ보전ㆍ연구하고 도시녹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휴식과 자연체험 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온실’은 입구를 중심으로 1온실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를 좋아하여 열대와 아열대 지방의 소나기와 열기에서 자라는 식물로 공작야자, 황야자 등 큰 키의 야자류와 망고, 아보카도, 구아바 등 과일이 열리는 식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온실에는 저수조직이 발달하여 두터운 육질을 이루고 있는 다육식물과 줄기와 표면의 깊은 주름으로 체온조절과 수분 유지 능력을 갖추어 열대지방의 사막에서 물 부족과 밤낮의 큰 일교차를 견디는 선인장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원하고 오후 6시까지 개방합니다.




‘숲속 도서관’은 인천대공원내 공중전화 부스 형태의 야외 서가 시설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책을 모아 2010년 9월 초에 개관하였습니다. 공원 안에 총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부스당 200여권의 책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공원 방문 시민들의 공원내 동.식물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해소하고, 자율이용을 통하여 공원 이용시민들의 공중질서의식을 높이고자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8월말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계과정을 완료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20개소 모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장마철이어서 비 때문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비가 잠시 그친 사이에 취재를 마쳤습니다.



지하철 : 1호선 송내역(남광장 입구)에서 하차   8, 11, 14-1, 16-1, 30, 103(좌석), 103-1 승차   인천대공원 앞 하차

시외버스: (시외버스 승차) ⇒ 인천 만수동 하이웨이주유소 하차 ⇒ 맞은편에서 시내버스8번 승차 ⇒ 인천대공원 앞 하차


문의 사항은 032)466-7282로 문의해주세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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