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 영국 런던. 커다란 시계 빅벤과 웨스트민스터사원,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내셔널 갤러리에 대영박물관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런던은 유럽여행을 온 사람들에게 유럽의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도시입니다. 특히나 영국의 대표적인 명물로는 빨간 전화기와 함께 빨간 2층 버스가 있는데요, 이번 기사에는 런던 버스를 타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해요. 런던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런던 이층 버스 위에서 바라본 바깥 모습인데요. 기본적으로 건물 2층 높이에서 풍경을 바라볼 수 있기에 투어 버스를 타는 기분이 듭니다.

 


런던에서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이스터 카드가 필수입니다. 오이스터 카드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교통카드로 지하철과 버스 모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만 이용한다면 하루 최대 4.4파운드로 버스 이용이 가능하지요. 하루 동안 20번의 버스를 타든 100번을 타든 최대 4.4파운드의 요금만 차감됩니다. 그 이후에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지요. 오이스터 카드는 지하철역 가까운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보증금은 5파운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버스 기사님께 현금(동전)을 지불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오이스터 카드로만 탑승이 가능하다네요.

 


이제 버스를 타 볼까요? 우선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생긴 버스 정류장. 하지만 알고 보면 참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각 정류장은 여러 개의 작은 버스정류장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각 버스 정류장은 A B C D~ 의 이름순으로 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아요.

 


이 곳의 버스정류장은 J 군요. J에서는 243번, 139번 그리고 176번이 정차합니다. 각 알파벳의 정류장에 정차하는 버스는 모두 다릅니다. 어떤 버스는 A C E에 정차할 수도 있고 F에만 정차할 수도 있지요.

 

버스를 타기 위해서 가장 첫 번째 할 일은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 가는 것. 두 번째는 자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버스정류장 리스트로 찾는 것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하는 모든 정류장의 이름을 사전 순으로 나열한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의 정류장 바로 옆에는 이곳에서 출발하는 정류장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예를 들어 Hyde Park에 가고자 한다면 그 옆에 A E Z라고 알파벳이 적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주변 정류장의 지도를 보고 A E 그리고 Z 중 한 곳을 가면 되지요. 처음에는 다소 복잡해 보여도 몇 번만 타다 보면 금방 익숙해질 거라 생각합니다.

 


각 정류장에는 정차하는 버스에 대한 정보가 적혀 있습니다. 176번 버스의 경우는 24시간 운행되는 버스군요. 가끔 24시간 운행하는 버스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가 운행하는 배차 시간은 각기 달라요. 요일별로, 시간별로 배차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고자 하는 목적지 만큼 걸리는 예상 시간도 확인할 수 있지요.


어쩌면 런던의 이층버스가 노후되고 작은 런던의 지하철(tube)보다도 더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입니다. 런던의 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런던 곳곳을 여행해보아요!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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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미콘

    2014.11.20 17:19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