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제작 자동차 실내공기질 조사해보니... 


평소에 자동차의 외관에만 신경 쓰고 계시지는 않으신가요? 자동차의 겉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에 그치지만 자동차 실내공기는 나와 우리 가족이 마시게 되는 공기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동차 내부공기질은 간과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0년 7월 이후 국내에서 신규 생산된 자동차 실내공기질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와 함께 조사하였습니다. 함께 조사 결과를 확인해보실까요?

▲ 나와 우리 가족이 타는 자동차, 무엇보다 차량 내부의 공기질이 중요하죠~!


4개 차종이 톨루엔 권고기준 초과

조사 대상 9개 차종 중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측정대상물질은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등 4개였고, 이번 조사에서 기준초과로 밝혀진 톨루엔의 경우, 허용치인 1,000㎍/㎥을 초과한 상태에서 30분 이상 흡입할 경우, 흡입자가 자극적인 냄새를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톨루엔 허용치(1,000㎍/㎥)를 초과한 4개 차종은 알페온(1,073㎍/㎥), 올란도(1,222㎍/㎥), 모닝(2,846㎍/㎥), 벨로스터(1,546㎍/㎥)였습니다.


이번 국토부의 신규제작 자동차 실내 공기질 조사 및 발표는 자동차 2천만대 시대를 맞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는 2005년부터 2년간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성능연구소로 하여금 관련분야를 연구하게 하였고, 객관적이고 신뢰성있는 조사결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연구․조사 후에도 수차례의 관계 전문가 회의 등을 거쳤습니다.


차량 주행시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자동차 성능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차량 주행시 창문을 열거나 외부순환식 환기를 실시하면 2~3분 내에 초기 오염농도의 90%가 감소하고, 제작 후 4개월이 지난 차량도 초기 농도의 75%~9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따라서, 신규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실내 공기의 환기에도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일본자동차제작사협회 : Japan Automobile Manufacturers, JAMA

독일자동차품질인증기관 : Technischer(기술), Uberwachungs(검사, 검증, 감독), Verein e. V.(조합, 협회), Nord(북쪽)의 독일어 합성어, TUVNORD


한편 일본의 경우, 자동차제작사협회(JAMA)에서, 독일은 자동차 품질인증기관 (TUVNORD)등 민간차원에서 자동차 실내공기질 발표를 시행 중이고, 중국은 우리나라와 같은 정부차원의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국토해양부도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차량 제작사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초구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올해 조사한 4가지 물질에 벤젠과 자일렌을 추가한 총 6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고요. 국토해양부는 국민여러분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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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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