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업수도 ‘울산’!! 그곳에는 울산을 가로질러 동해로 향하는 태화강이 있습니다.


공장이 들어서고 사람들이 모이면서 울산은 큰 도시로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활하수와 공업하수 등을 무분별하게 태화강으로 흘려보내다 보니 태화강은 점점 오염되어 갔고, 물고기와 철새들은 태화강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울산시는 하수처리장을 건설하고, 퇴적된 오니를 제거하는 등 기초 수질 개선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오염된 6급수의 강을 1급수의 맑고 깨끗한 강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죽은 강이었던 태화강은 철새가 다녀가고 연어가 돌아오는 생태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어떻게 6급수의 더러운 강을 1급수의 청정 강으로 되돌릴 수 있었을까요? 지금 태화강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힘든 시간을 겪고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을지 확인하러 울산 태화강으로 문희아 기자가 달려가 보았습니다!

 

 

두근두근~ 울산 방문은 처음이에요. 태화강도 만나고 울산도 와보고...설렘가득 기대가득!

 


태화강변으로는 아주 넓은 규모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요? 도시 안에 이렇게 크고 넓고 푸른 공원이 있다니... 멋져브러~


원래 태화강 대공원 땅은 비닐하우스와 쓰레기, 콘크리트 등으로 뒤덮여 있는 삭막한 곳이었어요. 울산시는 태화강의 수질정화와 더불어 주변정비를 위해 이 땅을 매입했고, 꽃과 나무를 심고 샛강을 흐르게 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대공원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주었습니다.

 

 

태화강을 좀 더 가까이 만나기 위해 전망대로 가볼까요?

 

 

이 대나무 숲의 이름은 ‘십리대밭’입니다. 옛날 잦은 홍수로 물이 넘쳐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홍수 방지용으로 대나무를 심으면서, 10리나 되는 대나무 숲이 형성되었습니다. 현재는 3km정도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저 푸른 대나무숲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대나무 숲 안에는 산책로가 있어서 들어가 볼 수 있데요! 도심 안에서 대나무 숲 산책이라니~ 안 가볼 수 없겠죠?

 

 

십리대숲 안에서는 우리 몸에 좋은 음이온이 다량 발생하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상쾌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죽순이 자라는 계절이면 가까이서 죽순이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어른들에겐 힐링의 장소가, 어린이들에겐 자연생태체험의 장소가 되어주는 고마운 십리대숲!!

 

 

이렇게 맑고 아름다운 강과 땅이 악취 나고 쓰레기가 뒤엉킨 오염된 곳이었다니 믿겨지지 않아요!

 

 

지금 태화강에는 멸종위기종인 수달과 어류73종, 조류146종 등 900여 종 동,식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태화강은 주변 하천의 생태에만 영향을 끼친 것이 아니라 울산앞바다의 수질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10년전의 울산앞바다의 수질보다 무려 60%나 개선되었다고 해요!!

 

 

우리는 앞으로도 태화강이 1급수를 유지하고 동식물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지금의 모습을 잘 보전해야 합니다. 더불어 태화강복원사업에 집중하느라 신경 쓰지 못했던 곳에 눈을 돌려야 하지 않을까요?


다른 도시도 울산의 태화강 복원사업의 성공을 보고 배워 도심 속 녹지의 비율을 높이고, 오염된 폐수가 하천에 흘러들지 않도록 정비하는 등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4대강의 오염이 커다란 문제인 요즘 우리 모두가 소중한 4대강을 본래의 맑고 깨끗한 강으로 되돌리기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소중한 우리나라의 국토자원! 우리의 힘으로 지켜야할 보물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