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효율이 높고 화재에 강한 석면! 그로 인해 석면은 과거 많은 건축물에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석면 가루로 인한 많은 질병이 야기되면서 이제 석면 자재의 사용은 법으로 금지 되었는데요. 건축자재의 꽃이라 불리우던 석면에 대해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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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과 규소를 포함하고 있는 광물질로서 솜과 같이 부드러운 섬유로 되어 있습니다. 백석면(chrysotile), 갈석면(amosite), 청석면(crocidolite), 트레모라이트, 안토필라이트, 악티놀라이트 등 6종류로 구분이 되는데요. 내화, 단열, 절연성 등이 우수하여 석면방직업, 건설업, 자동차 브레이크라이닝 제조업, 조선업, 슬레이트 제조업 등에서 주로 사용되며, 각종 건축재료 및 방음물질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내로 흡입되면 제거되지 못하고 폐에 남아 있다가 폐암 및 악성중피종암을 유발시키며 적은 양으로도 건강상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게 되어 '죽음의 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암연구학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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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은 슬레이트, 텍스 등 가공되어 관공서나 학교 등 많은 건물축의 자재로 사용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석면의 유해성을 모른 채 많은 건축재로 사용했고 무분별하게 일상생활 속에서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노후된 슬레이트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120만채 가량의 주택이 석면 슬레이트 지붕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슬레이트는 약 8년이 지나면 대기 중으로 석면 분진을 방출하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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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슬레이트가 노후되어 석면 가루가 생긴 사진입니다. 석면 가루에 노출되어 석면 가루가 페에 들어갈 경우 호흡기 질환 및 악성 피종을 비롯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된다고 합니다. 또한 석면은 우리 몸 안에서 바로 질병이 발생하지 않고, 차곡차곡 누적이 되어, 큰 질병을 유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석면은 소리 없는 살인자(혹은 침묵의 암살자)라고도 불리는데요. 일반적인 바이러스는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며, 치료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지만, 석면으로 인한 질병 폐암, 석면폐, 악성중피종은 치료가 어렵다고 합니다.

 

 

출처 : 보건복지부

 

석면 폐증은 석면 분진을 흡입하여 발생하는 질병으로 기관지, 폐포 등의 염증, 섬유화와 흉막의 비후, 석회화, 발암 등의 증상을 가리킵니다. 즉 석면 가루가 호흡기를 통해 인체 내에 흡입되어 폐를 굳게 만들거나 더 두껍게 만들어 장기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병인데요.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석면 섬유를 들이마신 사람에게 생기는 질병이므로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소량이라도 흡입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또한 석면폐증은 불치의 병으로 석면을 더 이상 들이마시지 않아도 병은 진행됩니다. 한 번 마신 석면은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많이 유해합니다.  이처럼 석면에 대한 위험성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석면 제품에 대한 사용이 법으로 규제하며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석면의 위험성 때문에 건축물을 철거하거나 해체 할 경우에는 반드시 석면조사를 받고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합니다! 이는 법으로도 규정되어 건축물 철거ㆍ멸실 신고 시 건축법 시행규칙 제 24조 규정에 따라 석면조사결과 사본을 제출해야 합니다. 석면조사는 '기관석면조사'와 '일반석면조사'로 나뉘어지는데, 기관석면조사는 연면적과 철거면적 합계가 각 50m²(주택 200m²)이상일 경우 석면조사기관으로 의뢰를 해 석면조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이를 위반할 경우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석면건물을 해체할 때는 신고를 하여야 하며 석면철거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철거된 석면은 지정폐기물 매립장에 매립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석면에 대한 규제가 엄격한 것은 석면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겠죠? 건물 내에서의 예방은 힘들지만, 그 외적으로 예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석면이 위험에서 최대한 벗어나도록 하고, 한 번 외출할 때 입었던 반드시 빨래나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석면의 위험에서부터 국민들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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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양초6 오현경

    암유발물질....지정폐기물 매립장에 신고해서 버릴정도로 위험한데....여러가지 기능이 좋은 건축자재이기도 하다니....창과 방패와 같네요....ㅠㅠ

    2014.10.02 00:11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래된 석면이 있는 곳을 조사해서 없애도록 하면 좋겠네요.^^

    2014.11.01 00:1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