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대학생 기자단 2기 백승민입니다. 이번 기사는 지난 달 체험했었던 ‘미리 체험하는 출・퇴근길 광역버스 - 부천 홈플러스 1편’에 이어 2편입니다! 보름사이 과연 얼마나 좌석제가 정착되었는지 지금부터 알아봅시다!

‘미리 체험하는 출・퇴근길 광역버스 - 부천 홈플러스 1편’을 다시 보기

 

< △ 9300번 광역버스 정류장 >

 

지난 번 1차 체험에 이어 이번에도 제가 체험해 볼 광역버스인 9300번. 부천 홈플러스 앞 정류장입니다. 취재를 위해 이른 시각에 도착하였는데요(오전 6시 50분경). 사진에서 보이듯이 출근 및 통학을 위해서 광역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승객들이 긴 줄로 늘어서 있었습니다.
 

< △ 만차가 된 9300번 광역버스 >

 

운이 좋게도 정류장에 기자가 도착하자 곧 9300번 버스가 도착해서 버스를 타는 승객들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미 버스에 승객들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늘어져 있는 긴 줄의 승객이 전부 탑승하기에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 △ 입석 제한으로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는 승객의 모습 >

 

예상했던 대로 버스가 만차가 되어서, 버스를 타지 못하게 된 승객들의 모습입니다. 저번 체험에서는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버스 내 좌석에 상당히 여유가 있어서 기다렸던 승객들 모두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대학교 개강으로 인하여 승객 수가 많이 증가된 듯이 보였습니다.

 

< △ 7시경 9300번 광역버스 정류장 모습 >


7시 2분 경 정류장 모습입니다. 여러대의 광역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금세 승객들로 인하여 장사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 버스 탑승을 위해 기다리는 모습 >

 

더 이상 뒤에서 취재를 했다가는 버스 탑승이 어려울 것 같아 얼른 기다리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5분도 채 기다리지 않아서 버스가 도착하였습니다.

 

< △ 9300번 광역버스 내부 모습 >

 

버스 내부 모습인데요. 남는 자리가 없어서 맨 뒤에 겨우 앉아서 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듯이 좌석이 만석인 상태인데요. 탑승하면서 살펴본 바에 의하면, 지난 번 체험과는 달리 확실히 출근하려는 직장인만 아니라 통학하려는 대학생들의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좌석이 딱 맞게 떨어져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버스에 타지 못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 고속도로를 달리는 모습 > 

 

홈플러스 정류장에서 탑승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제가 탄 9300번 광역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승객들의 거의 대부분은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는 동안 취침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확실히 자리에 앉아서 가기 때문에, 입석을 할 때와는 달리 편하게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동안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좌석제 시행으로 인한 장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 △ 하차하려는 승객들 >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제가 탄 9300번 광역버스는 오십 분 가량을 달려서 강남 시내 쪽에 진입하였습니다. 9300번 광역버스 정류장 중 하나인 선바위역에 도착하자, 하차하는 승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 △ 강남 시내에 진입한 9300번 광역버스 >

 

완전히 강남 시내 쪽으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정류장 마다 승객들이 조금씩 하차하면서 버스 내부에 빈자리가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지난 1차 체험 때와는 다르게 서울교대 역에서 상당수의 승객들이 내렸는데, 이를 통해서 통학을 위해 탑승한 승객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습니다.

 

< △ 강남역에 내리기 직전의 9300번 광역버스 내부 >

 

이번 체험의 최종 목적지인 강남역에 내리기 직전에 촬영한 광역버스 내부 모습입니다. 출발 때 승객들로 가득 찼던 모습과는 달리, 확연하게 빈자리가 늘어난 모습입니다.

 

< 강남역에서 하차! >

 

두 시간 가량의 광역버스 체험을 마치고 강남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먼저 내려서 다른 승객들이 하차하는 모습을 체크하였는데, 남아있던 거의 모든 승객들이 강남역에서 하차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과 지난 1차 체험과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대학 개강으로 인한 승객 수의 증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지난 번 체험에서 볼 수 없었던, 만석으로 인하여 기다리던 승객들이 다음 버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다행히도 광역버스의 배차간격이 짧아서 금방 다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듯 보였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출, 퇴근 및 혼잡시간에는 부분 입석을 허용하여 탄력적으로 좌석제를 운용하기로 하였는데,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제가 탄 9300번 버스는 만석 시에는 기다리던 승객들에게 다음 버스 이용을 안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노선별로 혼잡 구간 운행 거리와 해당 노선의 버스 운용 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좌석제를 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번에 걸친 광역버스 좌석제 체험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면, 광역버스 좌석제는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굉장히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승객의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편안한 광역버스 이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역버스 좌석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지속적인 피드백과 유연한 대처로 성공적으로 시행되길 바랍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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