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생활에 기본 요소인 의식주! 그중에 주(住)! 인간이 쉬고, 잠자는 데 꼭 필요합니다. 만약 집(주)이 없다면 편안하게 쉬거나 잠을 잘 수 없고 자연 재해로부터 몸을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한국 대학생의 경우에는 학교가 거주지와 먼 경우에 가족과 떨어져 학교 근처에서 머물곤 합니다. 기숙사, 원룸, 고시텔 그리고 하숙 등이 주거형태가 됩니다. 비용, 주거환경 문제 등 한국 대학생 주거문제는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LH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국토교통부와 사학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사립대 공공 기숙사인 ‘행복 기숙사’ 등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대학생이 되면 가족과 떨어져 독립해서 살곤 합니다. 미국 대학생들은 어떠한 주거에 살고 특징, 장단점, 가격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숙사는 학교에 딸려 있어 학생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시설을 말합니다. 기숙사의 장점은 캠퍼스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학교와 가깝다 점입니다. 또한, 기숙사에서 다양한 행사를 하고 기숙사 층마다 모임을 자주 갖기 때문에 학교생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고 있는 캔자스주의 ‘엠포리아 주립대‘에서는 1학년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살아야 합니다. 이에 반해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한국은 다른 원룸, 하숙 등에 비해 기숙사비가 저렴한 편이지만, 미국은 다른 주거지에 비해 기숙사가 비싼 편입니다. 기숙사비는 시설, 인원수에 따라 다르지만 한 학기 당 평균 2,148불로 한화로 약 220만원 정도, 한 달에 537불(553,100원) 정도입니다.

 

 

기숙사 카드를 이용해야지만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숙사 보안이 매우 철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구경사, 자동문 버튼 등 장애우들을 위한 장치가 잘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총기 소유 역시 절대 금지입니다.

 


이곳은 기숙사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층별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벽면에는 기숙사 층 사람들과의 약속 등이 적혀 있으며, 휴식, 공부 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미국의 주택에서는 혼자 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하우스메이트’와 함께 삽니다. 주택의 장점은 위층, 아래층 주변 유닛이 없기 때문에 조용하게 개인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주택 내부뿐만 아니라, 주차 공간, 앞 뒤뜰 공간 등을 넓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주택은 크기가 크고 방이 많아 보통 4~5명 정도가 한 집을 공유하며 한 달에 한 명당 200~250불(206,000원~257,500원) 정도를 지불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아파트는 우리나라 아파트와는 형태면에서 매우 다릅니다. 보통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고층 빌딩이지만, 미국의 아파트는 다릅니다. 한 건물에 여러 세대가 독립적으로 산다는 면에선 같지만, 미국의 아파트는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건물소유주가 따로 있는 임대주택을 말합니다. 땅이 넓기 때문에 고층빌딩보다는 2~3층이면서 옆으로 긴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우리나라의 빌라, 원룸의 형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우리나라의 원룸과 같이 방안에 화장실, 침실, 부엌이 모두 함께 있습니다. 장점으로는 주택보다 저렴한 가격과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으로는 위층, 아래층, 혹은 옆에 다른 유닛이 붙어 있기 때문에 시끄러운 이웃을 만나게 된다면 불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는 보통 350불(360,500원)~375불(386,259원) 정도입니다.

 

마지막으로, ‘쉐어하우스’입니다.

  

 

쉐어하우스는 다수가 한집에 살면서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따로 사용하지만, 주방, 화장실, 욕실 그리고 커뮤니티 공간 등은 공유하는 생활방식입니다. 쉐어하우스의 장점으로는 첫 번째,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1인 가구의 외로움이 없으며 사람들과 함께 친목을 다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쉐어하우스’의 단점으로는 첫째, 주방, 화장실 등을 공유해야 하므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조사한 쉐어하우스는 2층으로 되어있어, 1층은 여자층, 2층은 남자 층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보통 한 달에 200불(206,000원) 정도라고 합니다.

 


 

 

‘쉐어하우스’ 내부의 모습은 위와 같이 복도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개인 공간(방)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 대학생들이 사는 주거형태의 특징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위의 정보는 제가 거주하는 캔자스주의 엠포리아에 해당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다른 주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과 비교하였을 때 주거의 형태가 크게 다른 것은 없었으나, 한국에 잘 존재하지 않는 ‘쉐어하우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에 체류 및 유학 계획이 있는 분들! 이와 같은 주거 정보를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글로벌기자(미국) 최원하였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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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 대학생들이 주로 어떻게 생활하고 잇는지 볼수 있어서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2014.10.14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2. 신혜연

    집은 우리나라 한옥이 제일로 아름다운것 같아요. ^^

    2014.10.15 20:44 [ ADDR : EDIT/ DEL : REPLY ]
  3.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014.10.26 18:49 [ ADDR : EDIT/ DEL : REPLY ]
  4. 강이안

    굿

    2014.10.27 20:30 [ ADDR : EDIT/ DEL : REPLY ]
  5. 저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10.31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조유진

    미국 멋지다

    2015.05.2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7. 조유진

    미국 멋지다

    2015.05.24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8. 잘읽었습니다

    2015.07.30 19:57 [ ADDR : EDIT/ DEL : REPLY ]
  9. shy

    유익한정보 감사해요!

    2015.09.16 19:08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