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전라북도 무주로 가족 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장 먼저, 2박 3일동안 머물 숙소에 짐을 풀고, 라제통문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라제통문은 암벽을 뚫어 만든 통문으로, 자연적으로 생긴 통문이라고 하는데요. 옛 신라와 백제의 경게를 이루는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라제통문에서 잠깐의 시간을 가진 후, 숙소로 돌아가 저녁을 먹고 첫 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다음 날에는 덕유산에 갔는데요. 덕유산은 높이 1,614m인 향적봉이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거의 꼭대기까지 한 번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다시 걸어 덕유산의 정상인 향적봉까지 가는 것이지요.









향적봉에 도착한 순간, 차가운 공기와 멋진 경치가 우리 가족을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향적봉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덕유산이 정말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추웠지만, 향적봉에 오르니 구름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무주의 자랑인 반디랜드에 다녀왔는데요. 야외정원이 잘 꾸며져 있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또, 반디랜드에는 세계의 희귀한 곤충들이 모여있었습니다. 





<곤충 박물관>



곤충박물관은 곤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물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직접적인 탐구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반딧불이를 비롯한 전세계 희귀곤충 표본과 고생대와 신생대의 화석이 전시돼 있으며, 유리 온실에는 열대 식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또한 3D 입체영상실과 누워서 관람하는 돔스크린 영상실이 갖춰져 있어 반딧불이 및 곤충들의 세계를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무주 반디랜드 홈페이지





체험할 것도 많이 있었고, 아주 예쁘게 곤충 박물관이 꾸며져 있어 좋았습니다. 곤충박물관에서 코카서스 장수풍뎅이와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를 봤는데 위압감이 대단했습니다. 특히 비단벌레 껍질로 만든 첨성대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첨성대 하나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단벌레가 희생됐을지를 생각하니 조금은 불쌍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곳에 전시된 나비들도 아름다웠고, 그밖에 다양한 곤충들이 있었습니다.









반디랜드에는 분수대도 있고, 사진 찍기에 좋은 포토존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반디랜드에서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아쉬운 마음으로 숙소에 돌아와 둘째 날을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태권도원이라는 곳에 갔는데요.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찾아갔습니다. 태권도원은 규모가 커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는데요. 정말 넓어서 하루 안에 다 보기는 힘들어 아쉬웠습니다.










태권도원은 체험실부터 시작해 태권도 박물관, 모노레일까지 갖춰진 모든 것들이 다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체험실은 레이저 피하기나 발차기 실력 테스트 같은 영화에서 보던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그리고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전경을 볼 수 있게 해놨는데,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태권도원의 전경은 정말 멋지고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만난 태권도원의 지킴이 100세 할아버지의 멋진 설명도 듣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곳인데 모든 것을 체험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이렇게 태권도원을 마지막으로 이번 가을 가족여행을 마쳤는데요. 체험이 많아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가족여행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