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 김강현 기자입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타요가 버스로 도색돼 운행하고 있는데요. 타요버스는 실제 애니처럼 버스종류에 따라 색을 맞춰 얼굴과 원 캐릭터 이름을 써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요버스





반면 지하철은 노선별로 지정된 색 그대로 있고 시대에 따라 차종이나 색이 약간씩 다른 것을 눈여겨 보는 몇 지하철 마니아를 제외하고는 그냥 타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지하철 외관과 내관에 크게 신경쓰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서울시의 서울메트로도 새로 캐릭터 열차를 만들었는데요. 또다른 유명 만화 캐릭터 중 하나인 '라바열차'입니다.






라바열차





아쉽게도 라바열차는 어디까지나 '지하철' 이기에 볼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서울메트로는 이 점을 고려해 한 편성에 2번 한강을 건너는, 보기 쉬운 2호선에 라바를 그렸습니다. 라바열차는 앞으로 2달 동안 운행할 계획이고, 수요일은 운행하지 않고 대신 평일, 토요일은 하루 8번, 일요일 공휴일은 하루 7번 운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제는 대중교통에서도 재미있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보겠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지하철은 외/내관이 예쁜 것도 좋지만, 터널안에 무엇인가 볼 만한 것 들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은 터널 안이 매우 어두워서 휴대폰/ 책이 없는 사람은 정말 심심합니다. 또, 지하철 운전사가 우울증에 많이 걸린다네요. 그러니까! 한번 터널에 볼 것을 설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지하철 신분당선이 있는데, 짧은 구간이지만, 중간에 라이트 쇼도 설치하고, 벽에 광고판도 설치해 즐거운 외관을 선물합니다.






▲ 신분당선 터널 내부





이렇게 터널을 꾸미는 일이 오히려 '라바열차' 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요?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