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분야는 미래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국토교통부뿐만 아니라 항공사에서도 미래의 항공인이 될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꿈이 항공 승무원이라 평소에 항공 승무원뿐만 아니라 항공 관련 활동은 다양하게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데요. 저처럼 항공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참여했던 체험을 포함한 유용한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먼저 항공에 대해 알아볼까요? 



항공에 관한 기본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어린이. 청소년 마당’에 가시면 '하늘이야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의 땅과 하늘에 관련된 정책을 하는 정부 부서라는 것, 알고 계시죠? 그래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서 공항, 항공에 관해 쉽게 설명해 두었답니다.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어린이공항' 카테고리에는 한국공항공사가 하는 일, 공항과 비행기 등의 정보가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우리나라 14개 공항을 관리하고 조종사 양성 사업도 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열리는 공항사생 대회의 수상작도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 항공교실'에도 비행기 원리, 항공사 직업소개, 항공상식 퀴즈 등이 있어 어린이들이 항공에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 어린이 청소년마당(위),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 - 어린이공항(아래)





2. 박물관에서 비행의 역사와 미래를 배워보자! 


 

올 4월에 개관한 '제주 항공 우주박물관'은 규모나 전시된 비행기, 내용면에서 정말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제주 여행 계획이 있다면 필수 방문 코스로 추천합니다! 이 곳은 최초의 비행 역사부터 미래의 항공기까지 다양한 항공 이야기가 무궁무진 한데요. 제주에 있어 자주 방문하지 못한다는 것이 아쉽지만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항공 우주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항공대의 ‘항공 우주 박물관’을 먼저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천 항공우주박물관'은 경남에 있어 아직 방문해 보지 못한 곳인데요. 내년 사천 항공 우주 엑스포가 열릴 때 꼭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 제주항공우주 박물관(왼쪽), 항공대항공우주박물관(오른쪽 위), 울진비행교육훈련원(오른쪽 아래)





3. 인천공항부터 탐방해 보자! 



인천공항은 5세 이상의 어린이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의 여객터미널 출입구와 2번 출국장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더라도 이런 견학 프로그램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둘러볼 수도 있고, 인천공항에서는 늘 문화 공연, 스케이트장등 즐길것들도 많이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겠죠?



4. 다양한 항공 캠프에 직접 참가해 보자!


 

국토교통부에서 11월7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3차에 걸쳐 '국토교통부 청소년 항공교실' 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 차수별 10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된 초등 4학년부터 중3학년까지 학생이 참여하는데요. 처음 열리는 프로그램인데 신청이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치열했던 체험에 참가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체험이었습니다.



이번 항공교실은 2박 3일 동안 조종사를 비롯한 항공분야 전문가로부터 직업강의도 듣고, 김포공항 견학 및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객실 훈련원 탐방 등 항공체험들을 종합적으로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 국토교통부 청소년항공교실 1차


 



한국항공대에서도 초, 중, 고등부로 나눠 '한국항공대 항공캠프'를 2014년 7월 23일부터 한국항공대 캠퍼스 내에서 진행했는데요. 초등부는 2박 3일 동안 우주왕복선 만들기 및 송암천문대와 항공대 교내 비행교육원, 항공우주박물관 체험 등이 있었습니다. 중, 고등부는 1박2일 동안 모의항공교통관제 실습실, 격납고 등을 견학하며 진로 체험 등을 했다고 해요. 내년에도 열린다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항공대 항공캠프





올해는 세계적으로 항공 사고가 많아  항공 안전에 특히 관심이 많을 텐데요. 제주항공에서는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항공 안전 교육과 체험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관심을 갖고 참가 신청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객실 승무원이 꿈이라면!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최초의 민항기인 만큼 승무원에 대한 교육도 체계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매주 2, 4주 금요일에 서울 대한항공 객실훈련원과 본사에서 초등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객실훈련원에서는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직접 기내 서비스 체험도 해 볼 수 있고, 수영장에서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 탈출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비상문 개폐 등의 안전훈련도 직접 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신기하고 궁금한 대한항공 여행





6. 조종사가 꿈이라면! 



올해 6월부터 '대한항공 플라이트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이 제주 정석비행장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됩니다. 2회에 참가했는데 정석항공관 견학, 조종사와의 대화, 조종시뮬레이터 탑승, 관제탑 견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조종사를 꿈꾸는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국항공대 항공 우주 박물관에서도 초, 중등생들을 대상으로 1년에 두 번 동계, 하계 비행 시뮬레이터 교육이 진행됐는데요. 2013년 하계 교육과정에서 컴퓨터로 항공대 수색비행장부터 김포공항까지 비행하는 비행시뮬레이션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울진비행교육훈련원에서는 비행 조종 훈련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곳은 청소년이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국토교통부가 조종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항공조종인력양성 사업으로 선정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예비 조종사들이 훈련을 받아 정식 조종사가 되는 것이겠죠?



7. 운항관리사가 궁금하다면! 



대한항공의 초등 견학 프로그램인 '신기하고 재미있는 대한항공 이야기'에 참가하면 객실 승무원 체험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본사의 격납고와 통제센터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통제센터에서는 지상의 조종사라고 할 수 있는 '운항관리사'의 임무를 알 수 있습니다. 운항관리사는 조종사가 비행하는 동안 가장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날씨 등의 여러 정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8. 항행 안전시설이 뭐지? 



9월에 한국공항공사에서 하는 '생생 공항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이 체험에서 '항행 안전시설'이라는 생소한 시설을 알게 됐는데요. 지상에 설치된 이 시설은 전파를 이용해 항공기가 안전하게 항행하고 착륙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한 대의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장비와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9. 모형항공기 대회도 출전해 볼까? 



국토교통부에서는 2014년 11월 8일, 9일, 22일, 23일에 전국 모형항공기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모형항공기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은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 멋진 항공전 관람하기 



매년 안산에서 열린 안산 경기항공전이 올해는 10월10~12일까지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열렸는데요. 항공전의 가장 큰 볼거리는 블랙이글의 에어쇼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항공기탑승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 2014 공군과 함께 하는 경기 항공전





또, 9월에는 경남 사천에서 '제10회 경남 사천 항공 우주 엑스포'가 열리기도 했는데, 올해는 아쉽게도 두 항공전 모두 가보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11.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항공레저스포츠도 재밌겠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11월22일, 23일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등 4곳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여객 비행기 뿐 아니라 경량 항공기,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같은 레저용 항공기도 많이 발전할 것 같은데요. 가까운 곳에 찾아가서 열기구 체험이나 모형항공기 제작 등을 해보는 것도 항공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12. 공항전망대에서 하늘에 꿈을 띄워보자! 



봄에 인천공항 전망대를 갔었고, 이번 국토교통부 청소년 항공교실에서는 김포공항 전망대를 다녀왔습니다. 활주로에 이, 착륙하는 비행기를 보는 것, 가까이에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하늘을 나는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체험들은 선착순 신청도 있으니까 미리 알아보시고 신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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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진

    제 친구가 기자님이랑 같은 조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참여하고 싶어요.

    2014.11.21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2. 음 이런 체험이 있었군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2014.11.21 21:53 [ ADDR : EDIT/ DEL : REPLY ]
  3. 정윤성 기자님은 스튜어디스가 될거예요. 꿈을 향해 많은 경험을 하시네요. 기사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14.11.22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강이안

    오호라....
    처음 보는 체험이네요

    2014.11.23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5. 신혜연

    와~~
    정말 항공체험을 할 수있는것이 다양하게 많이있네요.
    저도 항공교실에 다녀오고나서 항공에대한 관심이 더 늘어났는데...
    저렇게 많은 곳이 더 있다니....
    좋은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4.11.27 19:4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