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과 23일, ‘2014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열렸습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 행사는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 남양주 예봉산 활공장, 하남시 미사리 강하장, 공주 이착륙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4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은 항공법이 개정(14.1.14)되어 항공레저스포츠 제도가 도입되면서 국민들에게 항공레저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항공레저스포츠의 대중화와 관련 사업의 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 입니다.

 

 

개최 장소가 다양한 만큼 개최 종목도 장소 별로 다양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광나루 한강공원 모형비행장에서는 모형항공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400명 내외가 참석한 이 대회에서는 자유비행, 무선조종, 우주모형 등의 비행기들이 푸른 하늘에서 화려하기도 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영국에서 온 선수의 비행기와 이태리에서 온 선수의 모형 비행기입니다. 저 정도 규모의 모형항공기가 한번 날 때 5리터가량의 연료를 소모한다고 하네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학생이 모형비행기를 조종하는 모습입니다. 최연소 마스터 대회에 나간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항공계의 꿈나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드론 조종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고, 행글라이더, 경량항공기 등 여러 항공레저 스포츠 장비가 전시 되었습니다.

 

 
이렇게 동력패러슈트, 행글라이더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사람이 타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인 드론(Drone)을 직접 조종하는 체험도 해보았고, 컴퓨터를 이용한 비행시뮬레이션을 체험하는 곳도 마련 되어있었습니다.

 

 

모형항공기도 만들고 날려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날아서 기분이 좋았답니다. 모형항공기 제작은 특히나 아이들에게 인기였습니다. 모형항공기를 만든 후 오래 날리기 대회와 비행기를 원통형 링에 통과시키기 게임 까지 펼치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신나보였습니다. 

 

항공레저스포츠 경기대회는 광나루 이외에도 여러 장소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 경량항공기대회(공주 이착륙장)

    - 패러글라이딩대회(예봉산 활공경기장)

    - 스카이다이빙대회(미사리 강하장)

    - 동력패러글라이딩대회(광나루 축구장)

 

 

국토교통부는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단순히 선수나 동호인 대상의 경기대회에 그치지 않고 항공과 항공레저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하는 항공레저스포츠의 종합축제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이 항공과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항공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경기 종목을 확대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국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 캠페인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네요. 저 또한 함께 항공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항공 레저가 더 활성화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