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연이은 해외진출 성공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장대교량사업단'('08.12~'15.12)에서 개발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계측시스템이 말레이시아 제2페낭대교(The 2nd Penang Bridge)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은 지난 3월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에 이어 또다시 해외수주에 성공한 우수한 사례라 하겠습니다.




초장대교량사업단 유지관리분야의 공동연구기관인 (주)이제이텍이 해외 수주에 성공한 “제2페낭대교 교량 및 도로구조물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사장교 475m를 포함한 총연장 24km인 해상교량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제2페낭대교 유지관리공단(JKSB, Jambatan Kedua Sdn Bhd)이 발주하였으며, 전체 사업중 교량과 도로시설물의 계측시스템의 공급, 설치, 교육훈련 및 유지관리 부분을 약 117억원에 ㈜이제이텍이 단독 수행하기로 지난 5월 4일 계약 체결하였습니다.


본 교량에 적용되는 주요 연구 성과인 실시간위치정보시스템(GNSS)*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은 교량의 3차원 변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로서, 교량의 움직임을 ±10mm까지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습니다.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 전역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위치, 고도, 속도 등을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


또한, 적용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시스템은 프로그램 개발자의 도움 없이 교량 관리자가 교량 계측시스템을 손쉽게 수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계측데이터의 손실 및 추가 개발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간 초장대교량사업단을 통해 개발한 설계 및 시공분야 연구성과는 다수의 국내 교량현장(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단등교 등)에 적용되었음은 물론 해외(터키 제3 보스포러스교, 칠레 차카오교 및 브루나이 템부롱교 등)에까지 진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에 유지관리분야에서 중소기업이 독자적으로 해외 직접 수주라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국내 전문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 해외수주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침체 국면에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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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은우짱

    기술 수출~좋은 소식이네요^^

    2015.06.19 19:40 [ ADDR : EDIT/ DEL : REPLY ]
  2. 씨앗

    자랑스런 대한민국 ^^

    2015.07.09 15:27 [ ADDR : EDIT/ DEL : REPLY ]
  3. 역시 대한민국 기술이 글로벌화 되었군요!

    2015.10.11 19: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