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전개를 위해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당신은 지금 인천공항으로 가서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서울역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필요해요.


당신은 어떤 경로를 선택해야 할까요?

시간만 맞는다면 가장 빠른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직통열차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직통열차는 서울역과 인천공항 사이를 멈추지 않고 달리는 열차입니다. 내부는 넓고 관광버스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우리 국토교통부 어린이 기자단은 2015년 5월 28일 이 ‘공항철도’를 체험해 보았습니다. 인원은 총 40명이었고, 1조와  2조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저희는 서울역에서 만났습니다. 모두 모이기를 기다렸다가 천천히 출발했습니다.


모의 여권과 비행기 탑승 티켓을 발부 받았습니다. 몸수색도 차례차례 체험했습니다. 검은 옷을 입은 남성분이 자세를 알려 주시고 막대기를 휙 휘둘러 금속류가 있는지 보셨습니다.


또 직통열차 티켓을 받은 뒤 한 사람씩 게이트를 통해 열차 탑승장으로 갔습니다. 열차 탑승장은 무려 지하 7층에 있었습니다. 아주 깊은 위치입니다.   


열차 내부는 편안했습니다. 가이드분이 안에서 여러 설명들을 해 주셨습니다. 발을 놓을 곳과 짐 놓는 그물망, 편안한 의자와 모니터가 있었습니다.

내리고 나서 인천공항에 드디어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인천공항은 참 컸습니다. 우리는 승무원분들에게 교육도 받았습니다.

제가 가장 놀랐던 것은 산소마스크를 쓸 때 아이 말고 보호자부터 씌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아이를 먼저 씌우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를 먼저 씌울 경우, 보호자가 정신을 잃는다면 둘 모두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참 놀라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비행기 전망대에서 이륙을 준비하는 크고 많은 비행기들을 지켜보기도 했습니다.


끝으로, 저희는 다시 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가서 흩어졌습니다.

참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Posted by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