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에 있는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을 찾아갔다.


고양시에 사는 나는 메르스 때문에 모든 게 취소가 되어 급하게 가까운 곳에 취재거리가 없나 싶었는데 예전에는 알지 못했는데 내가 국토교통부 소속 어린이 기자가 되고 보니 우리 동네에 관련 기관이 있다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 고양시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그곳은 바로 가끔 가족과 함께 혹은 학교에서 자주 가는 행주산성 쪽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철도차량정비단이였다. 역시 아는 만큼 보이고 관심 있는 만큼 느끼는 것 같다. 그렇게 자주 다녔던 곳이지만 고양시에 철도차량정비단이 있었다니!


사람도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검진을 하거나 메르스 같은 병에 걸리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듯이 KTX 고속철도차량도 고장이 나기 전에 안전점검을 하고 이상이 있음 이곳에서 정비한다.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단장 이승구)은 2003년 11월 철도청 서울고속철도차량정비창으로 발족했고 2004년 본격적인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2005년 고양고속철도차량관리단으로 출범했다.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실내모습(출처: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홈페이지)

이곳은 KTX 열차의 전용차량 기지로, 전 KTX 차량의 경, 중 검수를 담당하는 곳이다. 주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종착한 부산, 목포, 광주, 여수, 마산발 KTX, KTX-산천 열차의 입출고 관리 등을 취급하고 있다. 기지 옆으로 행신역이 영업하고 있으며, 일 8회 열차가 오간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고속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완벽한 정비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요즘 메르스 감염으로 온 국민이 대중교통을 피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혹시 철도차량정비단에서 대응책은 없느냐고 물어보았더니 "혹시 모를 메르스 감염을 대비해 정비하는 고속철도의 방역주기를 예전과 비교해 단축해서 수시로 방역에 임하고 있고 그에 맞는 약품 강화와 시민 안전에 도모하고 있다"고 경영 인사팀 서해란 담당자가 전화인터뷰에 응해 주셨다.


또한,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임직원은 고속철도에 대한 사랑뿐 아니라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여러 가지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고 한다.


빠르고 안전한 KTX,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노력해주시는 수도권 철도차량정비단 취재를 하면서 멋지게 구석구석 알고 싶었다. 그러나 이곳은 보안이 유지되어야 하는 곳이 있어서 개인출입과 사진촬영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Posted by 국토교통부